[리포트·정보] 한국판 뉴딜 / 소부장, 르네상스의 시작

728x90

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이번 주말은 IBK 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요약해서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시작된 국내 소부장 확장에 대한 내용으로 총 3개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주요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부장, 르네상스의 시작 / 리포트 요약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촉발된 국내 소부장 개발 붐
극일을 넘어 세계로
소부장 기업분석

관련 리포트는 마지막에 첨부하겠습니다. 오늘은 리포트 요약 정보로 아래와 같습니다. 😃😃

2021 소부장 르네상스의 시작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촉발된 국내 소부장 개발 붐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9년 7월 1일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예고하고 7월 4일 발동하여 한일 갈등이 본격화
일본 경제학자 중 일부는 한국 경제를 ‘가마우지 경제’라고 부르며 일본이 소재 부품 장비 수출을 제한하면 한국 경제는 힘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
대일 교역 규모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2019년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며 5년 만에 처음으로 교역규모가 2018년 대비 -10.7% 하락
일본은 오랜 기간 경제 침체를 걸으며 자국 산업구조의 변화를 감지하고 소부장 섹터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한국을 압박할 것으로 판단

극일을 넘어 세계로

팬데믹 이후 각국은 제조 산업의 자국 내 존재 필요성을 확인
제조업 Reshoring 정책에 힘을 쏟으며 소부장 산업 육성을 계획하고 있음
Reshoring 및 GVC 재편 흐름은 결국 Next Normal 시대를 야기시키며 제조업의 기본이 되는 소재, 부품, 장비 기술의 보유 여부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정부의 소부장 정책은 현 주력산업 경쟁력을 이어 나갈 차세대 주력 산업과 관련된 미래 선도 품목을 발굴하고 선점해 초격차 R&D 역량을 확보하는 것
정부는 내년 R&D 예산을 올해 +12.3% 증액한 27.2조원으로 편성
확대된 정부 R&D 예산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BIG3(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기초 원천 R&D, 인재양성 등에 13.2조원이 신규로 투자될 계획

기업분석

지엔원에너지 ➡ 본격화될 그린 뉴딜 수혜 기업
이엔드디 ➡ 그린뉴딜 + 소재 국산화
대양전기공업 ➡ 조선기자재 + 신성장동력 으로 레벨업
상아프론테크 ➡ 수소차 핵심 소재 개발 성공
유니테스트 ➡ 반도체 검사 장비와 페로브스카이트
동진쎄미켐 ➡ EUV용 PR개발은 성공한다
SKC ➡ 진정한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
티씨케이 ➡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소재 기업
앤씨앤 ➡ 현실로 다가올 자율주행 자동차
제이티 ➡ 비메모리 핸들러 + UTG 커팅 장비
필옵틱스 ➡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개인적 의견

소부장 관련주는 접근하는 방식이 처음에는 반일 이벤트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강했다고 봅니다. 저 또한 반일과 관련된 소재 관련주를 하나의 반일 테마주로 인식을 하고 접근을 했었는데 지금은 방식이 조금은 다르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본에서 산업의 재편 중 장기적인 침체에서도 소부장과 관련된 주요 산업은 성장해왔으며 주가 역시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현재 우리가 생각해야할 부분이 바로 일본의 소부장 육성과 기업의 성장에 관련된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관련 산업에 전환점이 오지 않았다고 보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종목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아직 실적 반영이 되지 못한 기업들이 많아서 향후 전망을 기대하고 접근하는 스몰캡 종목들은 성장 가능성만큼이나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은 반드시 인지하고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