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금리차, 그리고 하락장에서의 판단
요즘 장세는 분명히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과연 지금 상황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찾는게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년에 500억을 벌어도 시총이 3,4천 억에 불과한 기업들이 존재하고, 미국 주식에서 성장주의 한 버팀목이었던 메타조차도 PER가 10에 근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주식이 버텨낼 재간이 있을리 없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복잡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확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단기 금리차를 통해서 어떠한 트레이딩을 할지 집착하는 것보다 과연 자산의 비중을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지금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관리했다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