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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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식이라는 재테크 수단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요새 다시 블로그 좀 잘 해보고 싶어서, 묵히던 블로그를 가꾸기 시작했는데요, 자연스럽게 여러 블로거 분들을 살펴보니 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하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제가 한 없이 부족함을 느꼈어요, 진정성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 사실 의무감에 하는건 롱런이 될 수 없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

 

 

순서


제가 생각하는 주요한 세가지를 말씀드리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주식에 대한 사전 준비로 얼마나 배우고 시작해야 할까요?

 

2️⃣ 주식 관련된 책은 얼마나 읽어야 하나요?

 

3️⃣ 주식 공부는 무엇으로 해야 하나요?

 

주식 계좌 자체는 만든지 오래 됐는데요, 그 당시에는 정말 사고 파는 것만 할 줄 알았지, 세금이 얼마나 붙는건지, 배당이 뭔지, 정말로 기본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누가 사라고 하면 사고, 팔라고 하면 팔고, 뉴스에 나오면 사고,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어쩔 줄 모르다가 팔고 😥😥😥

 

그런데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아직도 주변 얘기에 휘둘려서 종목을 찾아보고, 제 기준을 정해 놓고 나서 지키지 못하는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주식을 보면 마치 내 주식이었던 것 마냥 안절부절 못하다가 따라가면서 고점에 물리기도 하고, 지금 가격을 저점 기준으로 비교하면서 '내가 얼마를 넣었으면 얼마가 되었을 텐데...'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실소가 나오네요. 🤣🤣🤣🤣

 

사설이 길었는데,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주식 공부하는 법에 관련된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배우고 시작하나요?

제가 처음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한 3월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그 이전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했습니다. 정말 매수와 매도가 뭔지만 알고 지정가 기준으로 장내 매매만 했는데 그야말로 테마만 쫓아다니는 불나방이었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매매량이 많지 않았다는 것인데 주식이라는 건 어차피 도박과 같은 거고 잘 들어가서 조금 이익 보고 나오면 밥 한 그릇 아니면 치킨 한 마리 공짜로 먹는 기회였거든요 ㅎㅎ

 

그래서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주변 사람들에게 했던 얘기가 아직도 기억이 나요.

 

'어차피 주식 해도 큰 돈은 못 만진다. 해봐야 수수료랑 세금 제외하면 통장이 비슷하게 남더라.'

 

'주식으로 망한다는 소리가 왜 있는지 알겠더라, 이거 중독된다.'

 

제가 굳이 기간별 수익실현현황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줬던게 정말 부끄럽네요. 그런데 사실 그게 주식을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식은 매매하는 방법만 하고 시작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주식이라는게 1개월, 반년, 1년만 할게 아니거든요. 사실 이게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기는 한데 저는 흥미가 있어야 관심과 집중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라도 하게 되잖아요? 더욱이 그런 일은 재미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데 주식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본적인 MTS(집에서 하신다면 HTS)에서 매매를 할 수 있을 정도 조작만 익히신다면 언제든 시작하셔도 상관없다는 주의입니다. 물론 소액으로 해봐야겠지요?

 

사실 금액은 가려놓기는 했는데 주식을 공부하기 전에는 100만원 정도로 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 정보가 있어서 150%가 된 적도 있었고, 반대로 아무 생각 없이 올랐던 종목에 다시 들어가서 -70%가 되서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냥 게임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그 기업이 무슨 기업인지, 돈은 얼마나 벌고 있는지, 내가 얼마에 샀는지, 지금 얼마나 오른건지에 대한 생각은 단 하나도 없었어요. 🤣🤣🤣

 

저한테는 그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몸에 자연스럽게 '주식은 위험한 것이다.'라는 생각이 스며들면서 어느 정도 손실에 대한 감정 변화가 적어질 수 있었던 것 같고, 언제든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는 생각은 매매를 신중하게 할 수 있는(물론, 그냥 상대적인 부분이라서... 지금도 너무 뇌동매매가 많고, 종목도 많아요...) 마음가짐을 어느 정도 준비는 할 수 있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얼마 안되는 짧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주변에 그나마 말해주는 얘기는 조금이라도, 아니 오히려 소액이 더 좋으니 10만원, 20만원 없는 셈치고 원하는 종목을 찾아서 넣어봐라, 라고 많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해봐야 나한테 맞는지, 즐거운지, 내가 노력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주식은 시작 단계에 준비 기간이 얼마나 긴지보다는 과연 내가 주식이라는 재테크에 얼마나 흥미를 느낄 수 있을지 경험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만 되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저 매매할 수 있는 MTS 작동법이 그 준비 기간이었던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신중한 접근을 위해 종목 분석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되서야 들어올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지금 같은 장세에서는 당장 발을 담궈보고 흥미를 느낀 이후에 진지한 자세로 주식을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소액이라면 매수/매도만 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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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 관련된 책을 얼마나 읽어야 할까요?

 

 

 

 

위에 보이는 사진은 제가 읽었던 책을 정리했었 것인데요, 저기에 있는 것은 말 그대로 시간이 많아서 PPT에 정리하면서 읽은 책들이고, 어플을 통해서 휴대폰으로 읽었던 책들이 한 10권은 더 있는데 꽤 많이 읽은 것 같아요. 고전에서부터 현재 인기 서적으로 나온 베스트 셀러들까지도 많이 읽어 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한테 도움이 더 많이 되었던 것은 산업 혁명이나 경제 시사와 관련된 책들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떤 분야에 대해서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들 때에 확신이 있어야하는데, 제 직업은 주식 업종에 적용하기에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정보 획득 수단이 없거든요.

 

 

내일의부 - 김장섭

 

위의 사진처럼 정리를 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었는데 요즘은 따로 정리된 글을 관심있게 들여다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 매매 방식이 어느정도 정해지다보니 다시 생각이 날 때나 궁금한게 있으면 찾아보기는 하지만 의무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을 읽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마 이 부분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책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추천을 해드리자면 재무제표에 관해서 대략적으로라도 알 수 있는 정도와 투자자의 마음 가짐을 위해서 읽어볼만한 책을 포함한 2~3권 정도만 정독해도 시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이 부분은 혹시 추천 원하시면 제가 답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고전의 명작들 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투자 방식으로 성공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 저 같은 주린이가 받아들이기에는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수익률 극대화라던지, 선물 시장에서의 엄청난 수익이라던지, 그 당시의 시장과 현재의 시장은 너무나 다른 부분들이 많았고, 저는 전업투자자가 아닌 그저 예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평범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투자에 임하는 자세와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와 저 사람은 30대가 지나서 보트를 가지고, 호화로운 생활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지게 해주는 사람도 있을 뿐더러 지나치게 안정적인 투자를 강요하게 되는 책들도 있어서 오히려 자신이 투자 경험을 어느 정도 쌓고 지식을 익힌 이후에 원하는 투자 방식에 대해서 알아가기 위해서 분석하기 위한 독서로 책을 접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베스트 셀러들에도 정말 좋은 책들이 많고, 시중에 있는 많은 주식 관련 서적 중에는 조금만 공부했어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률만을 강조하면서 내가 하는 방식이 무조건 성공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하는 책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그런 책들이 리딩방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당시의 시장과 매매 방식, 사람의 감정 변화와 자기 절제 능력은 절대로 같을 수가 없는데 남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신이 없으면 타인의 방식을 모방하되 소액으로 진행하면서 경험을 해보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이 가능한데 그러한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주식 시장에 대한 경험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서적을 통해서 학습만 해서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제가 증권가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전업 투자자라고 한다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를 하고 접근한다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지만 저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고, 전업투자자와는 거리가 멀어서 본업 이외의 시간을 너무 과도하게 쏟기에는 현실적을 불가능하거든요 😖😖😖😖

 

그래서 오히려 저는 책보다는 유튜브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재미있는 분들도 많고, 유용한 정보들도 상당히 함축적으로 잘 전달해주시는 분들이 많거든요.(물론 간혹 선별해서 받아들여야하는 정보들이 있지만 그것은 책도 같은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기회가 없는데 여건이 되시는 분은 차라리 주식 스터디 그룹 같은데 참여해서 얘기를 나누는게 책보다 훨씬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리딩방 이런거는 절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꼭 읽겠다면 재무제표 분석과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한 2~3권이면 충분하다!

 

 

3. 주식은 무엇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이 부분은 제 생각을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과 투자 경험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 주식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식이라는 것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자만을 가장 경계해야 하고 무지를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를 비교하는 것만큼 부적절한 것이 없고, 스캘핑과 스윙을 비교하는 것만큼 무의미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식이 하나의 투자 라이프(?)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다 똑같이 살아가지 않잖아요? 좋아하는 취미도 다르고, 일하는 방식도 다르고, 자는 시간도 다르고, 밥 먹는 시간도 달라요.

 

목표는 수익 추구라는 동일한 목표라고 할지라도, 누군가는 안정적인 연금과 같은 수익을 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HIGH RISK를 감내하는 단기간의 엄청난 수익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과연 높은 위험을 감수한다고 손실을 무조건 볼까요? 아니면 안전한 투자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식에서 각자의 투자 방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내일의 주식은 알 수가 없다고 절대적으로 믿는 주의거든요.

 

철저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서 미래의 주가를 비슷하게 맞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코로나19가 이렇게 큰 일이 될지 누가 알았으며, 이렇게 빠르게 증시가 회복해서 전고점을 넘어설지 알았을까요?

 

저도 위에 수익실현 중에 1월에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발병하기 시작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위험성이 뉴스에 나올 때 마스크 관련주(종목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를 매수해서 단기간 수익을 얻어서 나왔었는데 이렇게 큰 일이 될지는 몰랐었죠.

 

그런데 주식이 그렇게 오를 거라고 알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만약에 그것을 알고 있다면 그건 주가 조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공부하는 방식은 결국 자신의 매매 스타일과 투자 신념을 설정하는게 곧 투자 공부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더해서 그러한 공부를 할려면 결국 다양한 장을 경험하고(통상 얘기하는 증시 싸이클) 자신의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면서 시시각각으로 꿈틀대는 증시의 분위기에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설정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우선적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너무 추상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을 말씀드린다면

 

1️⃣ 매매 원칙 설정하기

 

매매 원칙은 투자를 하면서 가장 먼저 설정해야 하는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거창한 매매 원칙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힘들지만 아주 간단한 1원칙이라도 설정을 해놔야 앞으로의 내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위처럼 매매 원칙을 만들어 두고 바뀌거나 수정할 때마다 날짜를 적어두고 조금씩 수정하고 있어요. 이게 매매 원칙이 없으면 중구난방식으로 매매를 하게되고 매매 일지를 분석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수익률을 쫓거나 남의 조언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본인의 매매 원칙을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매매를 진행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게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조금 달라져있지만 저런 식으로 매수 원칙과 매도 원칙을 설정하고 기본적인 준수해야하는 원칙과 함께 앞으로의 계좌 운용을 어떻게 할지도 설정해두면 장기적인 계획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추가로 목표도 같이 적어두면 구체적인 계획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매매 일지 작성하기

 

매매 일지는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잊기도 쉽고 지키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수를 할 때에는 고민을 하고, 즉각적으로 산다기 보다는 하루 이틀 여유를 두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이러한 것도 매매일지를 통해서 많이 생각을 하다보니 매매 원칙을 수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수익의 방향은 장세와 종목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근소한 수익률의 차이는 매매 일지를 통한 개인적인 습관 개선이나 단점 보완으로도 잘 개선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말씀드리다 보니 게을러졌던 저 스스로에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3️⃣ 주식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이 부분은 제가 전업투자자가 아니라서 전업 투자자는 모르겠지만 재테크를 위해서 접근하는 분들에게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주식은 말 그대로 우리가 본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재테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업에 지장이 생기면 안되는데도, 주변에 가끔 보면 하루 종일 MTS만을 바라보면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 동료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쫓아가다 보면 분명히 잃는게 더 많을 수 있는데도, 너무 단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얽매이는 것은 잘못된 매매로 가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처음 공부를 시작한 시기에는 밤 늦게 매일 종목을 분석하고, 테마 재료를 찾고, 시황을 보면서 내일 매매일 종목들을 찾았었는데요, 하루에 2~3개 종목을 찾고 기본 베이스가 없다보니 해당 종목들을 정리해두고 잠을 줄여가며 곧 다가올 테마주들을 찾았습니다. 재무제표도 분석하고 잠을 줄여가면서 종목을 선별해서 매매하고 보유 종목을 다시 팔고,

수익률이요? 물론 상한가 종목도 3-4개 이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노력한 만큼 보상이 오는 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그 누가 했어도 그만큼의 수익은 되었을 것 같고, 저는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초심자의 행운처럼 내 실력이라고 착각할만한 기간이 올 상반기에 시작된 유동성 장세의 랠리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뭔가 잠을 줄여가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내 포트폴리오를 짜고 기다릴 줄 아는 매매 방식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오히려 조금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의 시장은 단기 매매로는 더 큰 손실을 주었을 것 같아요.

오히려 투자를 시작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쯤이면 주말 시간을 활용해서 주기적으로 매매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산업에 대한 공부나 종목을 선별하는데 더 조화로운 일상을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주식 공부하는 법인 것 같아요, 사실 세부적인 내용들은 본문에 있는 것처럼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자기가 그것을 찾아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스캘핑 형태를 선호하지 않는데 남들 따라서 단타로 접근하게 되면 꼭 수익을 보다가 고점에 물려서 수익분을 다 반납하고,

이미 익절한 종목을 더 욕심내서 고점에 들어가서 현금 보유량이 적어지고, 오랜기간 물려있고,

같은 업종에서 확신을 가진 종목을 샀다가 반응이 없다고 1분기(제가 생각했던 기준에는 실적이 주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적이나 수주 공시가 중요한 재료입니다.)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종목 들어갔다가 물리고, 나온 종목은 올라가는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들 저보다 잘 하실거라 생각하지만 감히 말씀을 드린다면 수익률만을 쫓다보면 오히려 수익이 나도 힘들고, 오히려 기준이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중기/장기 목표를 세우고 비교하면서 수익률을 조절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조금 잃었다면 다음에 더 나은 매매 방식으로 수익을 더 내면 되니까요,

이상 부족한 제가 감히 써 본 주식 공부하는 법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연초 되시기를 바래요!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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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의 주식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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