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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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오늘은 지난 번 풍력 관련 산업 요약에 이어서 풍력 관련주에 대한 분석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글의 전문은 하단의 첨부파일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관련 포스팅

 

[리포트·정보] 풍력 관련주, 친환경에너지 / 성장하는 글로벌 풍력시장

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오늘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풍력에 관련된 내용과 종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해당 리포트는 글 하단의 첨부를 참고하시면 전문 확인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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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씨에스윈드 : 풍력 타워의 실적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미국 풍력 타워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 2025년 기준 14억달러(약 1.5 조원) 규모 매출액 달성 가능한 설비에 투자 예정
  • 설비투자 지역과 형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빠른 투자 집행을 예상
  • 미국에서 생산을 하게 되면서 반덤핑과세 우려는 해소
  • 글로벌 풍력 설치량은 강한 시장 회복력에 힘입어 글로벌 고객사와 장기 성장할 것으로 판단

글로벌 1 위 풍력 타워 업체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제조 업체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6% 수준이다. 지멘스 가메사,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3대 터빈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고객사 내에서도 매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 중으로 씨에스베어링 인수,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등으로 실적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풍력 타워 시장에서 강자임을 입증했다. 현재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영 국, 터키, 대만 등에 주요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했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금액 중 약 3,000 억원을 미국 내 생산기지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고 미국 6개주 해상 풍력 목표치를 발표 후 관련 투자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모색 중으로 파악된다.

 

미국 현지에서도 빠르게 생산을 확대를 할 것

미국 현지 생산은 시장 상황에 맞춰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계획은 2022년 공장 완공이다. 최근까지 미국 투자에 망설였던 이유는 연간 7~9GW 설치 규모의 육상 풍력 위주 시장이었기 때문에 수요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바이든 당선 이후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 투자도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 투자를 통한 성장으로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 한번 더 크게 성장할 준비를 하는 중

생산 국가별 최대 매출액 기준 CAPA는 베트남(씨에스윈드 4,500 억원, 씨에스베어링 1,250 억원), 말레이시아(2500 억원), 중국(1,500 억원), 대만(1,000 억원), 터키(500 억원) 수준으로 기타 매출 합산 시 1.3조원까지도 달성 가능하고 미국 투자는 3~4년 안에 5,000억원~1조원 CAPA가 추가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더해서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풍력 타워 시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만의 경우 풍력 타워 업체 중 씨에스윈드만이 유일하게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씨에스윈드가 2025년까지 예정된 15.7GW를 전량 수주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베트남(25년까지 12.0GW), 일본(30년까지 10.0GW), 국내(30년까지 17.7GW) 풍력 설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중국 현지 설치를 위해 2020년 Envision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비중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하게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높은 글로벌 점유율과 글로벌 터빈 관련 대표 기업인 베스타스, 지멘스 가메사, GE 내 점유율은 향후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현재 씨에스윈드의 해상 풍력이 매출 비중의 15% 수준인데, 해상 풍력 시장이 본격 개화되면서 수익성 관점에서도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는 판단으로 새롭게 개화하는 미국, 대만 해상 풍력 시장에서 씨에스윈드의 잠재적인 실적은 매우 크며, 성장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는 판단이다.

 

컨센서스

 

씨에스베어링 : 2021 년에 베어링 성장성을 보여줄 것

  • 대표 풍력 베어링 업체로 GE사 납품 물량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 고객사 비중(2020년 기준) : GE 95%, 지멘스 가메사 3%, 두산중공업 2% 수준
  • 지멘스 가메사는 2021년 유의미한 납품 실적 달성 예상
  • 중장기적으로는 해상 풍력 베어링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글로벌 풍력 베어링 업체로 도약할 것

씨에스베어링은 요 베어링, 피치 베어링 전문업체이다. 1개의 풍력 터빈당 1개 요 베어링, 3개의 피치베어링을 납품하고 있다(피치 베어링은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 요 베어링은 풍력 타워와 나셀을 연결하는 풍력 부품). 현재 글로벌 터빈업체인 미국 GE와 스페인 지멘스 가메사를 주력으로 납품하고 있다.

 

2021년에 GE 와 지멘스 가메사향 베어링 매출 확대 될 것

GE 내 점유율은 올해 40% 수준에서 2021년 약 45%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풍력 시장이 그린 부양책에  장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GE 또한 오랜 레퍼런스가 쌓여있는 씨에스베어링으로 부터 공급받는 비중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GE는 또 본격적으로 초대형 해상 풍력 터빈인 할리아드 X 설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씨에스베어링의 2021년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인 GE의 초대형 터빈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2021년 하반기부터 해상 풍력 베어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CAPA 와 향후 전망

2021년 예상되는 베어링 CAPA는 기존 국내 7,500개, 베트남 4,000개였으나, 최근 베트남 CAPA를 4.500개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의 원인으로는 GE향 물량 확대와 해상용 베어링 납품 물량 증가로 추정하고 있다. 2019년 씨에스베어링은 매출액 1,026 억원(YoY, +58.3%), 영업이익 103억원(YoY, +202.9%)를 기록했는데, 당시 국내 함안 공장 CAPA인 7,500 개로만 대응한 실적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내 영업활동이 어려워지면서 2019년보다 소폭 개선된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나 2021년에는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GE 물량 확대 및 지멘스 가메사향 매출이 약 200 억원 가량이 추가된다면 올해보다 더 높은 매출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컨센서스

 

삼강엠앤티 :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력 하부 구조물 업체

  • 아시아권 대표 풍력 하부 구조물 업체
  • 2019년 기준 아시아 시장 약 50% M/S 보유 추정
  • 아시아권에서 가격 경쟁력, 관련 설비와 납품 이력을 보유한 핵심 업체
  • 2021년부터 대만, 일본 등 투자로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의 핵심 하부구조물 업체

삼강엠앤티는 풍력 터빈 하부구조물, 선박건조 및 수리개조 전문업체이다. 국내 유일 VLCC급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박 수리가 가능한 업체로서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는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이 수용 가능한 Floating Dock(전장 430M 급 도킹 가능)를 보유한 점도 글로벌 경쟁력이다. 해양 플랜트 부문은 3Q20 누적 매출액 1,64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중 약 1,480 억원이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이며 앞으로도 풍력 하부 구조물 관련 수주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권에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하부 구조물을 업체를 찾기 힘들며 특히 삼강엠앤티는 Jacket 기준으로 대형크레인, 대규모 실외 작업장 등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오랜 업력을 갖춘 업체로 강점이 있다. 고려사항이 있다면 국내,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해상 풍력 시장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삼강엠앤티의 생산설비 증설 결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수주 금액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아시아권 해상 풍력 시장 개화로 삼강엠앤티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며, 영업실적 해상풍력및 투자지표 발전 투자 규모에서 하부 구조물 비중이 높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컨센서스

 

마치며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삼강엔앰티 모두 풍력 관련주로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삼강엠앤티의 경우에 대세 상승시기에 300%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투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만 말씀드리자면 지금 접근하기에 분명 가격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미 보유 중이신 분들이야 비중을 조절하면서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실현을 하시거나 비중을 키우시는 선택은 가능하지만 보유하지 못한 투자자에게는 너무 높은 벽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더더욱 실적에 대한 예상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컨센서스와 리포트들은 분명 투자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나 오롯이 믿을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 내에서 변하는 목표주가나 리포트를 보면 더더욱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오차는 커지고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에 당장 1~2년 내의 예상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의 실적에 기대서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진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 풍력 관련주들이 그러한데 당장 21년도에 더 상승을 할지 횡보를 할지, 하락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대략적으로라도 수주 가능성을 판단하고 현재 수주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수주 물량(각 국에서 진행하는 설치 용량에 대해서 시장 점유율의 비율을 계산하는 등)을 판단해서 개략적인 수치라도 짐작을 하고 진입을 해야 합니다.

 

또한 거기에 더해서 목표 수익률을 설정해서 적어도 목표 수익률 이상의 여유가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도박과 비슷하게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 경험이 되지 않는 저에게 20년은 정말 놀라운 한 해였고, 너무나 아쉬운 한 해이기도 했지만 첫 술에 배부르다 못해 체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분명히 풍력은 좋은 선택일테지만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아직 조금더 지켜봐야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며,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선택이 힘든 상황에서는 적금식처럼 관련 ETF를 장기적으로 분할매수하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에 가까운 대안으로 판단됩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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