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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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주식을 공부하면서 가장 귀찮지만 가장 성실하게 해야하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증시 시황이나 산업분야, 혹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읽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종목에 대한 정보도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고,

 

산업의 전망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게 해주고,

 

조금 더 전문적인 정보도 간단하고 쉽게 얻고,

 

그야말로 주식에 최적화된 정보의 바다라고 말할 수 있는 리포트를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투자에 활용할만한 정보들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하도록 해볼께요 😆😆

 

오늘은 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산업전망 리포트입니다.

지난 목요일(12월 10일)에 나온 리포트이나 21년에 대한 산업전망이기도 하고, 내용도 장기적인 안목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 판단해서 정리를 해볼께요 👍👍

 

 

목차

     

 

2021 산업전망 Green Industry (유진투자증권)

Summary

 

전세계 경제대국들은 2050년 전후로 탄소 중립 시대에 진입한다.

전력과 교통부문은 100% 카본프리를 달성해야하고, 불가피하게 제조과정에 탄소를 배출하는 산업들도 이를 최소화하지 못하면 경쟁에 뒤쳐지게 된다.

 

석탄으로 인한 산업혁명으로 인류는 지난 300년 이상 탄소기반으로 성장을 구가했다.

향후 30년간 이를 되돌리는 힘든 일을 해야되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산업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재생에너지는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전 기차는 두산솔루스,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신흥에스이씨, 후성, 천보, 수소산업 은 두산퓨얼셀, 진성티이씨, 상아프론테크에 주목한다.

 

전기차 시장 / 수소차 시장 /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유진투자증권 재생에너지 관련된 추천 종목

 

탄소배출 순제로

 

바이든은 기후위기 대응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파리협약에 재가입하고 정상회의 소집을 통해 미국의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을 회복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상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못되면 바이든의 정책들이 원활히 수행되기 어렵다는 예측도 있지만, 이는 동일한 경험이 풍부한 바이든에게 큰 장애물이 될 수 없다. 

 

바이든 등장으로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그린산업은 수요의 본격 확산기를 맞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EU의 중장기 그린 딜 주요 정책

EU는 2030년 탄소배출 감축의 중간 목표를 1990년 대비 40%에서 55% 이상으로 상향하여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었고, 이에 따라 21년에는 상향된 목표를 위한 각 부문별 기준치 상향이 예상된다.

 

중국은 시진핑이 직접 탄소배출 정책 시행을 발표했다.

2030년 이전에 배출의 피크를 만들고, 2060년 이전에 순제로를 달성하는 목표이다.

중국은 탄소배출 산업에서도 최대 국가이지만, 저탄소화를 위한 그린산업에서도 세계 최대의 수요자이자 공급자이다.

 

따라서 중국의 탄소배출 순제로 정책은 그린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풍력, 태양광, 전기차, 수소차 등 거의 모든 산업의 중국발 수요 확대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대한민국 정부도 그린뉴딜에 이어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 추진을 발표했다.

 

일본도 스가 총리가 2050년 탄소배출 순제로를 발표했다. 11월말부터 해상풍력 1.4GW의 입찰을 시작했고, 내년 5월 말에 최종업체를 선정해서 본격 건설에 돌입한다. 일본정부의 목표인 2030년 10GW 해상풍력 설치목표는 예정보다 빠른 시작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해졌다. 또한 일본은 최근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조기에 종료하는 논의도 시작했다.

 

 

재생에너지, 글로벌 전역에서 수요확대 국면

바이든 기후변화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4년간 2조 달러를 투자해서 2035년 전력부문의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공약했다.

 

원전도 발전단가가 높고 노후화되어서 지속적으로 폐쇄되고 있기 때문에 대체 대상이다.

 

 

재생에너지는 정책의 효과가 매우 크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풍력, 태양광 시장이다. 미국의 풍력시황은 “붐 앤 버스트”로 표현되는데, 이는 보조금인 PTC(Production Tax Credit)의 도입시기에 따라 업황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PTC가 상반기 중에 시행하는 것으로 확정되면 그 다음 해의 설치수요가 좋은데, 하반기, 특히 연말에 가까워서 내년 시행이 결정되면 파이낸싱 기간 때문에 그 다음해의 설치량이 급감하게 된다.

 

오바마 행정부때는 이를 감한해 여러 번의 PTC 다년 간 연장안의 정책을 사용했다. 따라서 바이든도 올해를 기점으로 종료되는 풍력 PTC에 대해 다년간 연장안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과 해상풍력은 ITC(Investment Tax Credit)이고 이에 대해서도 연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풍력 설치량 예상

현재 풍력관련하여 리포트에서 제시된 표에서는 풍력 설치량의 성장률은 2025년까지 YoY 기준으로 19~22년이 가장 큰 성장기가 될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 예상

태양광 관련하여서는 2025년까지 YoY 기준으로 21~23년이 가장 큰 성장기가 될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태양광이 더 먼저 확대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미 성장 국면에 접어든 기간이 있었던 만큼 지속적인 확장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수소차 시장도 급성장 모드로

리포트에서 제시한 연도별 각 지역별 전기차 판매 예상입니다.

주요하게 봐야하는 포인트를 개인적으로 설정한다면 10%를 초과하게 되는 2025년이라는 시기와 주요 국가와 유럽에서 2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연 기준 30% 이상 상승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성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10%의 수치가 2025년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 전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업종은 큰 성장으로 인해서 대부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성숙기로 진입하면서 기업에 있어서도 변별력을 가져야만 긍정적인 주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연도별로 30% 이상을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중에서도 비중을 부여하자면 유럽시장과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대수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판매처에서 얼마만큼의 점유율을 기존에 확보하느냐의 문제가 향후 실적의 유지와 개선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성장력을 커버할 수 있는 CAPA를 확보하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 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글로벌 수소차 시장

현재 미국은 22년도 이후로 판매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의 경우에는 우리 나라의 수소차 판매량으로 인해 19년도부터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수소차 육성정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중국정부의 수소차 산업 육성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의 중국 수소차 지원정책은 대당 구매 보조금에 그쳤지만, 변경된 정책은 산업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보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세분화하고 핵심 부품목록까지 공개했다.

전기차 지원으로 CATL, BYD, NIO, Li Auto, Xpeng 등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중국정부가 이를 수소차 산업에서도 재현하려고 하고 있고 중국 수소차 시장이 열리면 글로벌 수소차 시대가 오는 것과 같다.

 

대한민국의 기회와 위기

EU는 연내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조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조 에너지원의 탄소배출 정도, 리싸이클 수준에 대한 기준을 정해서 역내의 제조와 해외에서 수입하는 모든 배터리들에게 적용 할 예정이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판매가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대부분의 업체들이 EU 역내에서 제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이러한 정책의 가장 큰 피해국가이다. 300 조원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받았지만, 우리업체들은 국내에는 배터리 셀 공장 증설을 거의 하지 않고 해외에만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터리를 재생에너지로 만들수 있는 법적 기반조차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클린카 제조기반을 국내에 유지하려면 의무판매제도를 통해 국내의 수요를 단기간에 확대하거나 민간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해외국가들이 클린카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 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래야 산업이 적극적으로 전환하면서 움직인다.

 

국내 배터리 셀업체들의 증설 계획

국내에 그린수소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1.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의 하락
  2. 수전해 장치 등 관련 산업 제조업의 육성
  3.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그린수소 전용선박, 터미널, 전용 파이프라인 이용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대한민국 그린산업 관련업체들의 전성기 도래

2021년부터 미국에는 신규 전기차 모델들의 출시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미국 주요 완성차업체들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업체들은 유럽에 이어 두 개의 심장으로 뛰게된다.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 배터리셀 업체들에게 공급하는 국내의 소재/부품업체들은 다시 한 번 성장속도가 빨라지며 해당 관련 기업인 두산솔루스,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신흥에스이씨, 천보의 투자매력이 높다.

 

탄소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수소 육성정책으로 글로벌 수소산업이 개화한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다른 국가들에 앞서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시행해서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가장 높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이 의심받아왔는데, 그린수소의 확산으로 수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되게 되었다.

 

2025년까지 전세계 수소산업의 최대 시장은 대한민국이다. 따라서 관련업체들은 국내에서 확보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소차는 현대차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상아프론테크, 일진다이아,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글로벌 1위업체인 두산퓨얼셀과 부품공급업체인 진성티이씨를 추천한다.

 

수소차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단계 및 수소차 출시계획

위의 자료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소차 출시 계획인데, 니콜라는 21년에 프로토 타입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미래의 가치를 당겨온 것이 아닌가 싶기는한데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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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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