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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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루루입니다. 😀😀😀😀

오늘은 한국판 뉴딜 관련주 LS ELECTRI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 개요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의 제조, 판매 및 유지보수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영위

 

 

 

자료 - 대신증권 리포트 [아쉬운 3분기, 큰 그림은 그대로]

 

 

이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전기차에서 시작했습니다. 전기차가 관심을 받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ESG라던지 RE100이라던지 신재생이라던지 우리에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 혹은 4차 산업과 연관이 많은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사항들은 우리의 에너지와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 비중 추이를 통해서 아실 수 있는 것처럼 전력기기와 전력 인프라가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 자체가 신생업체로 인해서 빠르게 잠식 당할 수 없는 기술력과 검증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자료 출처 - 대신증권 리처시센터

 

 

신재생/친환경 에너지에 많은 투자자의 관심이 모이면서 그에 따라서 수반되는 변화가 전력 송신/송출/저장과 관련된 전력 인프라의 변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이송시키는 것에서 그 효율을 최대화하는 것은 새로운 전력 인프라의 도래 혹은 기존 인프라에서의 발전을 수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연관되어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네요.

 

 

자료출처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태양광 모듈을 포함하여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인프라에도 진출하여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조건이 아니라 필수적이라 함은 결국 정기적으로 보았을 때에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인가?’라는 의문에 답을 낼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친환경/신재생과 관련된 부분은 인류와 밀접하게 연관된 환경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차화정처럼 현재는 전기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기존의 전력 인프라에서 전환되어지는 시기가 다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전력 인프라와 관련된 종목을 섹터 내에서 보던 중에 선택했습니다.

 

사실상 시총 자체가 1.6조에 이르는 무거운 종목인데다가 큰 슈팅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종목이기는 하지만 매출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주가 자체가 요란하지 않아서 장기적인 실적 전환과 주가 상승에 대한 바램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실상 인프라에 관련된 종목이다보니,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 상태에서는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전기차/2차 전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높은 가격에서도 진입하고자 하는 의지는 어차피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 기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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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매출은 크게 차이가 많지 않습니다만 전분기 대비해서 영업이익은 -43%가 감소했고, 전년동기 기준으로 해도 -58%가 감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야 큰 의미가 없을 것이고, Fact만 짚고 넘어가면 실적은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 11월 16일 기준으로 3분기 실적 공시가 나왔는데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 수출 관련해서도 현재의 환율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당분간 원화 강세로 인해서 수출 기업의 이익 개선이 도드라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다가 현재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는 하지만 정상화를 위해서는 빨라도 내년 후반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정설인만큼 내년 전반기까지는 침체된 경제로 인해서 확연히 기대되는 이익 개선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변화되어야하는 커다란 산업 분야의 주요 업체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적자가 지속되어온 기업이 아닌데다가 매출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있으며, PER 자체도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컨센서스 자체가 가이던스에 비해서 낮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기는 하지만 내년 전반기/후반기에 걸쳐서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잠정치에 비해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잠정치를 상회할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당은 유지되고 있으며,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도 작년과 유사한 배당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기 때문에 1,200원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서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과거 3년 간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익 개선이 잘 되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지만 앞으로 전력인프라 관련해서 수주가 지속되고, 수급만 있어준다면 21년도에 전 고점 수준인 75,000원 수준까지 올라가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3. 주가 차트

 

 

LS ELECTRIC의 유동주식수는 대략 1,500만 주로, 차트를 보았을 때에 54,000원 부근에서 많은 평단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는 저점은 50,000원 정도로 보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54,000원 아래에서 RSI 지표를 참고로 매수를 진행할 생각이고, 60,000원 선에서 1차 매도 이후 실적 확인하면서 대응을 하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주가 변동은 1년 기준 +8%로 코로나 상황을 제외하고 큰 변화는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기/중기/장기적인 추세에 있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다르게 얘기하면 큰 상승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18년도 순이익이 좋았던 당시의 주가는 7~8만원 선까지 형성하고 있었지만 이익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서서히 감소하여 정체되어있는 시기입니다.

 

좋게 얘기한다면 매출이 유지되고 수익 안정성도 확보되어있는 상태에서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바닥을 잘 다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최근 6개월 동안의 주가 흐름만 보았을 때에 2주 내외의 상승과 함께 1~2주의 조정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단타 매매를 선호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해서 생각해보질 않았지만 단기 스윙매매로도 시기만 잘 파악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20% 가까이 점진적으로 상승한 이후에 절반 정도를 반납하면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인데, 큰 상승이 있었던 9월 말 이후로는 하락 추세가 강해져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상승분을 과연 얼마에 걸쳐서 반납하고, 반전 추세가 발생하는지에 따라서 5만원 선까지 내려갈지 아니면 다시 상승할 여력을 보여줄 것인지가 나올 것 같네요.


4. 종합

 

개인적인 의견이다보니 종목 매수/매도를 유도하거나 권장하는 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최근의 성장주 혹은 바이오와 같은 BBIG의 계열에서는 조금 떨어져있는 종목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KOSDAQ 중심의 종목 구성에서 KOSPI에서 종목을 찾아본다면 충분히 매력이 있는 종목입니다.

 

KOSPI의 시총 상위권 종목처럼 무거운 시총이 아니면서도 차세대 먹거리 시장을 찾아보고 계시다면 더욱 매력적일 수 있고, 현재 신재생/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조금 더 받게 되고, 낮아지고 있는 실적을 개선하거나, 조금만 기대감을 부풀려 준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치로는 21년~22년에 과거 18년도 수준의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1~2년 보유를 하면서 실적을 계속 지켜볼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슬슬 추워지는데 따뜻한 계좌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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