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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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디즈니플러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디즈니플러스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KT에 대한 리포트가 나와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문은 글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기업개요

국내 대표적인 종합통신사업자.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IPTV(인터넷TV), VoIP(인터넷전화) 등의 융합서비스(통신-방송, 유/무선)를 영위. K뱅크를 주도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진출했으며, 세계 최초로 B2C 5G 서비스 상용화 진행. 신규 사업으로 5G 기반 자율주행, VR/AR 등 추진중. KT서브마린, 지니뮤직(구. ㈜케이티뮤직), KT스카이라이프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11.68%), 주요주주는 NTT DoCoMo, Inc.(5.46%) 상호변경 : 한국전기통신공사 -> KT(02년4월) 
(경기방어주)

 

보시는 것처럼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서 협력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KT 파트너쉽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서 저평가 종목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퇴직 인원 증가와 더불어 KT가 PSTN 사업분리, 비핵심 자회사 매각을 통한 향후 인건비 하향 안정화 예상

  • 미디어 컨트롤 타워 설립, 케이뱅크 IPO 추진으로 기업 가치 향상 기대

  • 단기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 장기 DPS 증가 예상

  • 이동전화 ARPU 상승 전환, 5G 매출 비중 확대로 올해부터 통신부문에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 예상

 

자사주 매입/소각 통한 배당주식수 줄이기 정책 나올 수 있어

지난해부터 5천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는 KT의 주가 수준이 지속된다면 회사측에서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소각까지도 검토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서 배당 가능 주식수를 줄이는 것은 배당금 지급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하며, 배당 가능 주식수가 줄게 되면 동일한 순이익과 배당금으로도 주당배당금이 늘어나게 된다. 또 동일한 비용을 사용하더라도 자사주 매입 소각이 더 큰 주가 부양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현재 5천억 원을 들여 KT 주식을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2천만 주를 매수할 수 있고, 사채 이자율을 감안하면 연간 80억원 수준의 기회 비용이다. 반면 2천만 주에 19년 수준의 주당 배당금 1,100원을 지급하면 총 220억원을 소요하게 된다. 동일한 금액의 주주이익환원 정책이라면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 소각이 훨씬 유리하다. 추가로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로 인해 자사주 매입 소각 이후엔 동일 배당금 지급으로도 주당배당금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적어도 주가가 4만원이 도달하는 시기까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미디어 컨트롤 타워 설립, 케이뱅크 IPO 가능성 높아 주목

과거 KT는 미디어 사업 강화를 꾸준히 언급해왔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진척이 지연되는 느낌이었지만 최근 디즈니플러스 파트너사 선정에 이어 흩어진 미디어 조직을 하나로 합치려는 절차 진행이 보여진다. 먼저 스카이라이프와 현대 HCN간 합병 후 본사 미디어 조직을 합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데 여기에 케이뱅크 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는 BC카드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BC카드는 케이뱅크 지분 34%를 보유 중인데 케이뱅크가 높은 상장 가격을 형 성한다면 BC카드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고 KT 시가총액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젠 은산법 개정으로 KT와 BC카드의 합병을 통한 KT의 케이뱅크 직접 지배도 가능하다.

 

TIP
 
 

은산분리법: 비금융회사가 은행의 소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말하는 것으로 기업 간의 공정한 경쟁 유도와 모기업인 산업자본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은행 지분을 10% 이상, 의결권을 4% 이상 보유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입니다.

 

 

컨센서스

추정치로는 2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개선 상황은 22년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순이익이 20년 대비 21년에 9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PER가 7.07로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더해서 DPS가 1,100원에서 22년까지 1,500원까지 상승하는 것은 배당에 대한 이점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현재 키움증권에서 가장 높은 TP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38,000원이며, 전체 목표주가 평균치에서도 33,550원으로 큰 상승여력을 두고 있습니다.

 

마치며

전통적인 통신업체에 대한 평가는 냉소적인 것이 현 시장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의 OTT 업체들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KT도 사업 정리와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LG에서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쉽을 했던 것처럼 KT에서도 디즈니플러스와의 파트너쉽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아직 단정지을 수 없으나, 부정적일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가장 이슈화되는 것이 디즈니플러스와의 협업인데, LG도 디즈니플러스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대로 수혜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OTT 이용자들이 구독 모델을 이용하면서 새로운 신규 구독자 수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디즈니플러스의 난제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와 비교하더라도 기존의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디즈니플러스로 이동할 이유를 얼마나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 때문에 차별화된 콘텐츠와 구독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디즈니플러스에서 양보를 할지, 오롯이 KT의 감수로만 이어질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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