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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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삼성전자의 인텔 반도체 수주 이벤트도 있고, 반도체의 슈퍼 호황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도체 관련주 중에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인 테스트 업체 네패스아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관련 전문은 글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기업개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PMIC(Power Management IC), DDI(Display Driver IC), SoC(System on Chip) 등 영역의 반도체 테스트를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PMIC에 대해서는 국내 독점적 지위 확보. 네패스를 모회사를 두고 네패스 고객사(삼성전자 등)의 Test 물량을 확보해 웨이퍼 테스트(Wafer Test), Package Test, Final Test(FT)를 진행. 

최대주주는 (주)네패스(60.10%)

 

기업실적 코멘트

 

  • 기술적인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추어 현재 PMIC에 대해서는 국내의 독점적 지위에 위치해 있음.
    2020년 하반기에는 이미지 센서, RF 5G, PLP 테스트 능력 및 고객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또한 시스템반도체 및 파운드리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투자포인트

  • 비메모리반도체 테스트 업체로 전력반도체, 드라이버IC, AP 등의 테스트 담당

  • 파운드리 산업 초호황에 따른 수혜여부: 장기적으로 대만 후공정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 후공정 생태계 매력 증가

  •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Q사의 전력반도체 후공정 수주 시 글로벌 OSAT로 도약 기대

  • ‘20년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 중이며, ‘21년 가동률 상승하며 큰 폭의 실적 증가 예상

 

TIP
 
 

OSAT(Outso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수탁기업으로 어셈블리 기업 혹은 패키징 기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후공정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반도체 후공정에는 패키징, 테스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 호황의 명과 암

네패스아크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으로 PMIC(전력반도체) 65%, DDIC(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 17%, AP 9% 등이 차지하고 있고 2021년에는 DDIC와 AP테스트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PMIC 40%초반, DDIC 30%, AP 20%의 비중으로 전망되며, CIS 테스트는 연말쯤에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 업황의 많은 뉴스들로 인해서 비메모리반도체 테스트 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Capa 할당 부족으로 네패스아크의 웨이퍼 테스트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이 다소 미진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대만 후공정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한국 파운드리 후공정의 가격 매력을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되며, 후공정 테스트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이 예상한다.

 

네패스 그룹은 대규모의 FOPLP(Fan Out Panel Level Package) 공장을 설립하DUtSMSEP 양산 첫해인 2021년에는 물량이 크지 않겠지만, 글로벌 기업의 FO 패키지를 담당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2020년 실적은 고객사 모바일폰 판매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2021년에는 테스트 장비 증가와 AP와 DDIC 테스트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 1,200억원(+77%YoY), 영업 이익 300억원(+253%)으로 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시스템반도체 시장 성장과 네패스 그룹의 테스트 담당으로 고속 성장

네패스 그룹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작업에 특화되어있는데 네패스아크는 Wafer Test 및 Package Test로 반도체 테스트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19년 4월 네패스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시스템반도체는 메모리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 공급 불일치가 적고, 기술 난이도가 높아서 분업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요 고객사의 테스트 외주화 수혜가 예상되고, 매출액은 웨이퍼 단에서 테스트를 하는 Wafer test가 87.6%, 칩 패키징 완료 후 테스트하는 PKG Test가 4.2%, 기타 8.2%로  제품별로는 PMIC Test 가 80%를 차지하고 있고, 2021년 하반 기부터는 CIS 테스트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네패스 그룹차원에서 북미 업체의 통신용 칩 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테스트 물량 확보 시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Test 하우스는 칩의 전기적 동작 여부를 검사하여 양품 및 불량품을 선별하는데 이 과정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율과 불량 원인을 분석해 팹리스와 파운드리 업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테스트 단가는 테스트에 사용되는 장비의 가격과 Test Time에 의해 단가가 결정되는 구조인데 5G용 SoC, 고화소 카메라 이미지 센서 등이 종전보다 긴 테스트시간을 필요로 하면서 테스트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시장 확대와 공격적인 설비투자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와 외주화 확대에 따라 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반도체 테스트 산업은 투자에 따른 현금 회수가 3~4년 정도로 ROIC가 높은 산업으로 전방 산업의 호황과 맞물려 실적 성장이 예상한다.

 

 

컨센서스

현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년도부터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확대와 반도체 업황 자체가 큰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치며

후공정 테스트 업체로 과거에 테스나와 함께 유의깊게 알아봤던 네패스아크입니다. 테스나와 마찬가지로 네패스아크도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서 반도체 업황의 호황기에 맞추어 실적 개선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준비를 해오던 상태였으며 무엇보다도 네패스 그룹이라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 그룹 계열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포스팅에서 네패스와 네패스아크, 그리고 테스나의 반도체 위치와, 향후 반도체 시장의 기업별 실적 상승 예상에 대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주의 상승과 이어지는 소재의 상승,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물량 확대에 대한 테스트 업체의 실적 상승이 가능한 만큼 아직 수혜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조금 더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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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네패스아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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