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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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국내 첫 개발로 뉴스의 일면을 장식한 현대위아에 관련된 리포트입니다. 테슬라에 이어서 2번째 열관리 시스템 개발로 최근 급등이 있었던 현대위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관련 전문은 글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기업개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동차부품업체. 부변속기 제품 관련, 등속조인트 제품에 있어서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샤시모듈 등 여러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상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모듈(샤시모듈, 플랫폼모듈, 타이어모듈), 변속기, 등속조인트, 엔진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산업기계, 항공기 착륙장치 및 방위사업(각종 화포류 및 함포 생산)도 영위. 특히, 국내 공작기계 시장 수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대구경 화포 및 항공기착륙장치 부문에서 독과점 지위 확보.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주) 외(40.75%),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0.76%)

 

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와 구동 부품을 통합해 열(熱)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차 부품업체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모듈은 전기차 배터리, 구동 부품 및 전장부품의 열을 관리하는 장치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냉매 열교환기와 냉각수 분배, 공급 부품을 통합함으로써 기존 시스템보다 열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오는 2025년까지 냉각 모듈에 실내 공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ITMS)’ 개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11801072139176001)

 

투자포인트

  • BEV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갖춘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Tesla뿐(Super Bottle)이었으나, 현대위아가 Tesla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 실현하였고 e-GMP 3차 수주 단독 확보함. 현대차그룹 BEV 열관리 제조업체로 부상

  • 현대 / 기아 BEV, 원가 절감 / 주행거리 증대 / 공간 효율성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

  • 데이터 디바이스 구축을 위한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에 고무적이며, 현대 / 기아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현대위아 기업가치 재평가 기조 또한 강화될 전망

 

기술력으로 e-GMP 3차 열관리시스템 수주 확보

현대위아가 e-GMP 열관리시스템 3차 수주를 확보했다.

  • 1차 (약 70-80 만대 추정, 21년 매출 인식 시작) : 한온시스템 

     

  • 2차 (약 120-130 만대 추정, 22년 매출 인식 시작) : 한온시스템

     

  • 3차 (약 150-160 만대 추정, 23년 매출 인식 시작) : 현대위아

 

수주가 확정된 제품은 전장부품 · 배터리 통합 열관리 모듈로 열관리는 크게 전장부품 · 배터리 · 실내 냉난방으로 나뉜다. 현재 글로벌 OEM들은 각각에 대해 개별 시스템을 사용 중이며, 오직 Tesla만이 Super Bottle 시스템을 통해 전장부품 · 배터리 통합 열관리와 실내 난방 지원(냉방은 별도)이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두 번째로 통합 열관리 모듈을 개발했는데 기존 제품과 비교해 부품 수가 40% 줄어들며, 부피와 무게가 축소된다. 현대 · 기아차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20%)과 주행거리 증대, 공간 효율성 확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 BEV 핵심 부품 열관리 제조업체로 부상 전망

현재 위아는 전장부품 · 배터리 통합 열관리를 넘어 실내 냉난방까지 융합 관리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시스템(ITMS)을 개발 중이며 3 차 수주 제품에 e-Compressor 기능이 결합된다. 이 제품은 26년 매출인식을 목표로 23년 이후 수주가 예상된다. 열관리 고도화를 통한 현대 · 기아차의 BEV 판매경쟁력 강화와 ITMS 개발이 실현된다면, 현대위아의 열관리 매출은 23년 700억원에서 30년 2.8조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엔진 생산업체에서 BEV 열관리 업체로의 가치 변화가 실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컨센서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제시된 적정주가는 100,000원으로 상향되었고, 21년 EPS 추정에 글로벌 열관리 부품 업체 21년 평균 PER 19.4배를 적용했다. 장기 매출성장 동력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Peer Group 평균 밸류에이션 적용이 타당하다. 22년부터 Tesla 납품이 중단되며, 이번 e-GMP 3차 수주에서 탈락한 한온시스템의 21년 PER 24.1배보다 밸류에이션 상대 매력도도 높다.

 

마치며

열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전장 부문에서 알아볼 만한 분야라고 판단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유의깊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보다 미래의 실적에 더 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되며, 특히나 열관리 매출이 30년에 2.8조원까지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은 전기차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서 상승하는 여러가지 전장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주가가 제대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현대위아인데, 최근 단기간에 2배 가까운 주가 급등이 발생하면서, 지금 상황에서 진입하거나 비중을 키우기에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이나, 급등한 만큼 조정의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현재 시장 상황이 조정 기간으로 받아들이는만큼 단기간 내에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리라 판단됩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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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현대위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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