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정보] 다음 주 해외 증시(미국 증시·중국 증시)
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요즘은 해외 증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차주 증시에 대한 리포트를 매주 주말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관련 리포트는 글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바이든 시대의 시작
1월 20일 바이든의 취임으로 바이든의 시대가 시작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전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개인당 2천 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로부터 공약 슬로건 “Build Back Better” 계획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부양책은 의회를 통과해야 하는 것이지만 블루웨이브의 실현은 통과가능성을 높여주는 작금의 상황을 말해주며 차기 바이든 행정부가 부임 이후 어떤 정책을 발표할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한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코로나19 대응, 반이민정책 철회 등이 행정명령 1호 후보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에 서명하면 친환경 관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코로나 19 대응에 서명한다면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의 경우,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으로 예상가능하다. 미국에서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예상되며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였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상승 중인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금융주, 인프라 관련 업종, 경기 민감업종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가 되었다.
다음주 주요 이벤트 및 경제지표 발표
잠정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중국의 경우에는 코로나에 대한 확산을 초기에 진압하고, 공개된 자료에서는 주요국들에 비해서 관리가 잘 되어지는 만큼 회복 속도로 빨랐으며, 이는 4Q20에서도 마찬가지로 판단된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주요한 이벤트라고 판단되는 것은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경기부양책의 규모와 행정명령 1호가 어떤 분야에 관련된 것인지가 추후 주가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국내 증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잠정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못하면서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 추세에 따른 영향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바로 모기지금리가 최저치에 근접해 있으며, 교외로의 주거 이동 수요에 따른 주택착공 정보와 건축허가 등인데 향후 건설/인프라 업종에 대한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업종별 순매수 현황
외국인 순매수
외인의 수급에 있어서는 경기민감주와 성장주에 대해서 많은 수급이 발생했으며, 반도체와 건강관리, IT가전, 자동차 등에 매도가 많은 것은 단기간 급등에 대한 차익 실현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기관 순매수
최근 반도체 호황에 대한 이슈로 급등이 있었기 때문에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
개인 순매수
개인의 반도체 업종 사랑은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의 최선호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현대 그룹의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서 자동차 업종 또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쉬운 것은 특정 섹터에 과도하게 몰린 자금이 추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긍정 요소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주요국 증시 수익률
단연, 한국의 증시 수익률은 돋보이는 수준에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대만,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의 수익률이 돋보이는 시기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필자(주린이)와 같은 초보 투자자에게 접근하기 쉽지 않은 해외 증시가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접근이 쉬운 해외 증시인 미국과 중국의 경우 물론 상승 구간이지만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해외 시총 상위종목 수익률
섹터별 시총 상위 종목의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aterpillar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있게 봤는데요, 금융주와 경기 민감주, 주요 Big tech 기업들이야 잘 알고 있었는데 건설 관련 기업인 Caterpillar가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가장 주요한 이벤트로는 월요일에 있는 중국의 GDP와 소매판매, 그리고 수요일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우리 나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 증시와 미국 증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행적으로 나타나는 증시를 통해서 국내 증시의 방향성도 어느 정도 예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목에 있어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Caterpillar에 대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도 건설 관련 업종이 꽤 많이 상승을 한 상태인데 향후 인프라와 주택 공급을 위한 건설 정책 추이를 살펴보고 유사점을 찾는다면 마찬가지로 관련 기업들이 유사한 형태로 관심을 받게 되어 수급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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