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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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요즘 뜨거운 공매도 금지 해제와 관련해서 과거의 공매도 금지 해제 영향을 분석한 리포트가 있어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리포트 전문은 글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공매도 금지 해제 영향(2008년, 2011년)

과거 사례(2008년, 2011년)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책으로 2020년 3월 15일 시행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오는 3월 15일을 기점으로 해제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공매도의 순/역기능과 공매도 제한 조치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많은 상태에서 그 영향을 가늠해보기 위해서는 과거의 공매도 금지 사례인 2008년(금융위기, 2008.10.1~2009.5.31 8개월)과 2011년(유럽재정위기, 2011.8.10~11.9 3개월)의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반응을 대략적으로나마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 후 1개월 여 조정

아시는 것처럼 공매도는 그 자체로 매도 수급이기 때문에 증가할수록 주가에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공매도 금지 해제로 인한 주가 하락을 걱정하는 이유이며, 과거 두 사례의 경우에도 공매도 금지 해제 이후 1개월 가량의 조정기간을 갖게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그 조정은 얕고 짧았으며 이후 다시 상승 추세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공매도의 재개가 추세를 변화시키는 큰 이유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대형주의 부진

과거 공매도 금지 해제 후 주가 추이의 특징은 유독 코스닥 대형주가 부진했다는 점입니다. 2009년은 차·화·정 랠리였기 때문에 코스피 대형주가 선전한 것이 당연하다해도 2011년 중소형주 랠리에서도 코스닥 대형주만 소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매도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에서 많이 활용되고, 코스피의 경우 개별주식선물이라는 대체 수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코스닥 대형주도 선물 거래가 가능하지만 유동성이 낮아 실질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공매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이해가 가능한데 이번에도 코스닥 대형주가 공매도 금지 이후 공매도 잔고 비율의 감소폭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공매도 재개의 영향이 클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아직까지 공매도 재개에 대해서 확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매도에도 순기능이 있는 것처럼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만 갖춰진다면 분명 개인에게도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공매도가 재개될 것은 분명하며, 이는 경제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국에서 공매도가 존재하는 이유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기보다는 공매도가 재개될 것이 결정되었을 때에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추세가 꺾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포 매도를 주의하고 포트폴리오가 코스닥 대형주를 크게 비중을 두고 있는 투자자라면 조정의 강도가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수 혹은 차익실현에 대한 고민을 미리 해둠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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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공매도 재개 영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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