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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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 중에 한 가지가 주가의 이동평균선을 참고하여 흐름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에 대한 설명부터 예시를 통한 사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트 분석의 장점

 

1. 가격 추이 확인 (필수 정보)

2. 시장 변동성 평가 (위험 평가)

3. 가격 이동에 대한 요인 파악

4. 투자 시점 결정 도구

5. 자금 관리 도구

6. 반복적인 패턴을 통한 시장 동향 반영

7. 기술적 매매 개발

8. 특정 상황에서의 차트 신호 해석

 

- 잭 슈웨거 '기술적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 -

 

소개

이평선은 주가의 이동평균선을 말하는 줄임말입니다. 이러한 이평선은 주가의 평균값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에 주가의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평선이 상승하고 있으면 상승추세에 있는 것이고, 하락하고 있으면 하락추세에 있는 상태로 인지할 수 있는데 이평선은 주가의 평균값이라고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기간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MTS 혹은 HTS에서 차트 설정을 통해 가격 이동평균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이평선 설정은 기본적으로 5일 이평선(5일선)과 20일 이평선(20일선), 60일 이평선(60일선)과 120일 이평선(120일선)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설정한 정보는 아래 그림처럼 대부분 차트의 좌측 상단에 설정 일수와 선 색상이 간략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현재 이평선이 몇 일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장거래일을 기준으로 5일선은 1주일, 20일선은 1개월, 60일선은 분기, 120일선은 반기를 대략적으로 의미하게 되는데 필요에 의해서 변경하셔도 전혀 무관합니다.

 

이평선은 기간을 하루 하루의 일봉이 아니라 기간의 평균값으로 설정되어 있고, 다양한 기간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매매의 빈도를 점검하고 수정하거나 강제적으로 조건을 부여해서 여유로운 판단과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평선을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등락의 변화가 잦은 상황에서 균형적으로 추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주가뿐만 아니라 거래량에 대해서도 이동평균선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랍니다.

 

TIP
 
 

이동평균선을 설정할 때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5, 20, 60, 120일선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수의 사람들만 평균치를 당겨서 추세의 변화를 빨리 판단한다고 해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시기에 맞추지 못하면 추세를 파악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가를 변화시켜서 추세를 만드는 것은 투자자들의 심리이기 때문에 판단하는 근거는 대다수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기준을 설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평선의 활용

각각의 이평선들은 반영하는 기간이 단기에서 장기에 이르기까지 다르게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저마다의 특성이 있으며, 반영하는 의미들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부여되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5일 이평선(심리선 : 주가에 대한 흐름을 가장 밀접하게 반영하여 투자자들의 심리 판단 가능)

  • 20일 이평선(추세선 : 단기적인 급등락을 배제하고 전체적인 추세를 판단 가능)

  • 60일 이평선(수급선 : 주가의 수급 현황을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

  • 120일 이평선(경기선 : 장기적인 주가 흐름으로 경기 흐름에 대한 파악 가능)

 

단순히 이평선만을 가지고 매매를 한다면 이평선을 주가가 지나쳐서 올라가면 매수 신호로 볼 수 있고, 이평선을 주가가 지나쳐서 내려가면 매도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더해서, 이평선들의 위치와 형태를 가지고 추가적으로 매매 시기를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눌림목 : 주가가 횡보(보합)세를 형성하여 조정되는 기간 동안 이평선들의 간극이 좁아진 형태

  • 정배열 : 짧은 이평선이 제일 위에 오고 긴 기간의 이평선이 아래로 차례대로 그려진 형태(상승 추세)

  • 역배열 : 긴 기간의 이평선이 제일 위에 있고 짧은 이평선이 아래로 차례대로 그려진 형태(하향 추세)

  • 골든크로스 : 역배열 상황에서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넘어서면서 상향 돌파하는 순간(매수 시기)

  • 데드크로스 : 정배열 상황에서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내려오면서 하향 돌파하는 순간(매도 시기)

  • 지지선과 저항선 : 이평선이 주가의 지지선 혹은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상황

 

적용

솔브레인의 일봉차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하락세 상태에서 20일 선이 저항선의 역할을 하며 역배열 상태의 이평선들이 눌림목을 형성한 시기부터 골든크로스로 상향돌파를 하면서 정배열로 전환이 되고, 저항선이 되던 20일선이 지지선이 되어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1번의 주가 흐름은 5일선이 20일선을 통과해서 데드크로스가 되고, 매도를 해야하는 시기가 형성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20일선이 다시 저항선으로 형성이 되서 변곡점을 지나 하락추세가 되면 서서히 역배열의 형태로 전환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2번의 주가 흐름은 20일선이 지지선의 역할이 되면서 주가가 다시 반등을 하여 상승세를 이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3~5거래일 동안의 주가 흐름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간략하게 이평선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이평선의 경우에 5일선/20일선/60일선/120일선을 사용하는 것이 통상적이며, 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평선을 가지고 주가의 흐름을 분석할 때에는 주로 정배열과 역배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정도만 아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되는 매수의 신호이고,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하향돌파하면서 정배열에서 역배열로 전환되는 매도의 신호입니다.

 

5일선과 20일선만을 기준으로해서 판단을 하면 자연스레 매매신호는 많을 수 밖에 없지만 모든 매매 시기를 지켜가면서 매매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생각하고, 변동성이 크거나, 주가의 진폭이 잦고 강한 경우에는 더욱 매매 시기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매도 시그널이 되더라도 다음 2~3 거래일 동안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급격한 하락 추세로 전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주가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과 크로스되는 시기는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가는 시기라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잦은 매매, 다시 말하면 불필요한 매매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테스나의 일봉차트인데 1~7번의 매매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 1번에서의 매수와 7번에서의 매도가 수익에 얼마나 차이를 만들 것인지는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단적인 예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추세라는 것은 매매하는 시기와 예측을 위해서 보조 지표 혹은 도구로써 사용하기에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투자자의 매매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서 활용한다면 아주 단순한 이평선 활용만으로도 효율적인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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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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