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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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오늘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와 삼성전자우 주가 추이를 보고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는 거의 2개월여 동안에 지속적인 과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신호를 본 것은 코로나로 인한 폭락 이후에 회복기 동안에 성장주로 분리되었던 수혜 종목들에서 볼 수 있었던 지표입니다.

 

삼성전자 투자자 추이

 

 반년 동안에 기관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외인은 주가 상승이 본격화되는 시기부터 차익실현을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가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점점 매수세를 강하게 가져가는 느낌입니다.

 

삼성전자우 주가 추이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이 본격화 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급격하게 상승해왔습니다.

 

삼성전자우 투자자 추이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에는 삼성전자보다 매매 추이가 꾸준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개인은 매수를 더 강하게 지속했으며 그 과정해서 외인의 물량을 받아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과매수 신호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속적인 과매수 신호가 2개월 동안 이어져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신호를 본적이 있는데, 바로 회복기 동안에 성장주에서 봤습니다. 말 그대로 대세 상승기 동안에 꾸준히 상승을 해왔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본격적으로 투자자금을 늘렸던 20년 9월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호황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결국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시기가 언제인지가 중요한 것이지만 RSI는 연속적이고 일관적인 매수 상황에서 더 정확성이 높은데, 계속해서 유지되기가 힘든 것은 현재 주가 상승의 주체가 되고 있는 개인의 매수세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급격한 조정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정이 항상 급격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실적(반도체 싸이클)이 슈퍼 호황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나오는 삼성전자의 경우 분명 하단의 지지는 보장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1월 11일 캔들차트

위의 일봉차트에서 보시면 장 시작부터 엄청난 상승세로 시작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입니다. 코스피가 휘청 거릴 정도로 급등락이 심했던 오늘 하루인데 거래량 자체도 꽤나 많았던 근래의 2배, 우선주의 경우에는 3배에 달하는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최근의 급등 속에서도 종가는 상승한 채로 마감이 되었는데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최근 상승의 주체가 개인 투자자라는 사실이 더 놀랍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주가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이를 뚝심있게 버티고 다시 밀어올린 개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을 바라본다면 엄청난 거래량에서도 윗꼬리를 길게 남길 수 밖에 없었던 현 상황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위한 수급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과 동시에 적은 조정에도 상대적으로 손실구간에 접어드는 분들이 많아져서 확신없이 사셨던 분들의 공포매도로 이어질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매수세는 자연스러운 조정을 억지로 밀어올린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내일도 오르고 모레도 오르고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는 상황입니다만 오르면 오를수록 새로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처음 주식 매수를 하는 종목으로 대형주 위주의 접근을 하다보니, 그럴리 없겠지만 조정/횡보가 시작되었을 때에 감당할 수 있을지에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삼성전자우 주가 예상

보시는 것처럼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100,000원 이상을 목표가로 선정하는 증권사가 많아졌습니다. 이는 1월 달 21년의 증시가 시작되면서 수정된 목표가이고, 그 직전 목표가를 기준으로 30~40%까지 상승한 목표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며

최근 코스피를 보면 정말 개인투자자의 힘이 원래 이렇게 강력한 것인지에 대해서 놀라게 되는 하루 하루인 것 같습니다.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의 일인으로써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든든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다만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에 혹여나 조정이 시작되었을 때에 예상치 못한 고통이나 힘듦을 느끼시게 되는 분들이 많을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사실 한 사람의 힘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주식 시장에서 지금 같은 호황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야 할텐데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주가를 보았을 때에 비슷한 상황을 얘기하자면 예전에 처음으로 미국 주식을 접했을 때에 자세히 알지는 못했어도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FAANG의 빅테크 기업을 위주로 매수를 했습니다. 모두가 버블이라고 얘기했지만 그 당시의 빅테크 기업은 높은 줄 모르고 계속해서 올랐으며, 지금도 오르고 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저 전통적인 성장주이기도 하면서 가장 큰 시총의 기업들이라는 이유로 매매를 했고, 결론적으로는 수익을 크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맹신에 가까운 저의 매매는 추가적인 매수에 있어서 조정기 직전에 매수를 하게 되었고, 단순한 이유로 매수를 한 종목들은 조정이 찾아왔을 때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없었습니다. 결국 많은 수익분을 반납하게 되었고, 뼈아픈 경험이 되었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주식시장이 버블이다, 혹은 아니다라는 것을 정의하고자함이 아닙니다. 다만 현재 많은 채널에서 버블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처럼 어떠한 위치에 와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매매를 하시되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고민하셔서 21년 장밋빛 증시가 연말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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