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오늘은 넷플릭스 구독자이시거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새 가장 관심이 많으실 스위트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로 원래 스위트 홈이라는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 - 스위트 홈

원래 네이버 웹툰 원작은 17년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저 같은 경우에는 웹툰을 매우 좋아해서 처음부터 완결까지 챙겨서 본 1인입니다. 😆😆 원래 스릴러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웹툰도 무척이나 재밌게 봤지만 드라마로 본 스위트 홈은 우리 나라 드라마 산업이 그래도 꽤나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낄 정도로 CG 자체도 만화를 많이 구현해냈고, 보기에 큰 거부감이 없었기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국에서 콘텐츠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위트 홈이기에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오르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려던 찰나에 좋은 리포트를 발견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기업개요

CJ그룹 계열의 드라마 등 방송영상물제작업체.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 등을 영위. <미생>,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선샤인> 등을 제작. 최대주주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tvN 및 OCN에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상파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중.

최대주주는 CJ ENM(주) 외(60.90%)

보시는 것처럼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송영상물제작업체로 드라마 관련해서 굵직굵직한 드라마들을 꽤 많이 제작하였습니다.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감에 따라서 주가 등락도 큰 편이기 때문에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한한령 해제와도 연결되어서 수급이 영향을 받는 섹터이며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서는 국내 기업 중 1위 기업으로 드라마 관련주로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투자 요소

스위트홈의 선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스위트홈이 12월 18일 오픈 후 글로벌 일일 랭킹 4위까지 오르며 56개 국가에서 Top 10, 10개국 1위(12월 26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권에도 상위에 기록된 점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 받으나 오리지널 작품이기 때문에 콘텐츠 흥행이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시즌 확장 및 향후 글로벌 레퍼런스, 작품 제작 협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구미호뎐, 스타트업, 철인왕후, 여신강림, 경이로운 소문, 낮과 밤이 방영됐으며, 국내 편성 판매 및 일부 넷플릭스를 포함한 글로벌 판매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위트홈도 회당 제작비 약 30억원(10부작), 마진율 20%대로 추정되는데 이를 반영한 4Q20 매출액은 1,377억원(+41.3%yoy)이며 영업이익 119억원(흑전yoy)으로 전망됩니다.

 

분위기 전환은 확실하다.

DB금융투자에서는 20년, 21년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 에이스토리의 급격한 주가 변화로 인해서 드라마 관련업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킹덤이라는 흥행 이슈를 탔었던 에이스토리에 비해서 최근 큰 흥행작이 없었던 스튜디오 드래곤에게 스위트홈으로 콘텐츠 강자 입지를 다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더해서 21년에 빈센조, 멸망, 아일랜드 등의 텐트폴 작품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이치이,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쿠팡 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이 콘텐츠 확보 관련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컨텐츠 제작사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컨센서스

보시는 것처럼 꾸준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 제작사에 대한 평가 기준이 변화됨에 따라서 향후 주가 추이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마치며

코로나로 인해서 OTT 업체들의 수혜가 한창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반면에 드라마 제작사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한 제작 지연과 중국발 이벤트로 인한 잦은 수급 변화와 큰 주가 변동폭에 의해서 많이 외면 받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 성공과 코로나 상황에서도 준수하게 유지되는 실적과 지속되는 드라마 제작 계획이 유지되고 있으며, 제작사에 대한 재평가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서 충분히 관심을 둘 만한 섹터라고 생각됩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투자 추이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스튜디오드래곤.pdf
0.39MB
엔터테인먼트.pdf
1.36MB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