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종목을 위한 선정은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딱 3가지입니다.
단기 종목 선택 기준
1️⃣ 언론 매체에 노출될 가능성
2️⃣ 정책적인 수혜 가능성
3️⃣ 실적/거래량으로 반영될 가능성
수급적인 요소도 있고, 혹자가 말하기를 세력의 반응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슈화될 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 많은 이슈가 되었던 '자가진단키트' 활용에 대해서도 이미 지속적으로 테마주로 거래량이 있었고, 방역 지침이 개선되면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코로나 검사 지침 변경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역 지침 변경은 실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다가, 사람들은 방역 지침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트래픽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기 종목 선택 방법
1️⃣ 주요 검색 포털에서 해당 일자 검색하여 이벤트 물색
2️⃣ 최근 뉴스에 이슈되는 분야 관련주 검색
아마도 처음 분류를 하다보면 단일 종목을 찾는 방법도 있고, 섹터를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에 테마주나 특징주 매매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호하는 패턴과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전업투자자가 아니라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 단기 스윙/스캘핑 연습을 하고 싶거나, 매매가 정말 하고 싶을 때에 일정 투자금을 활용해서 하는 편입니다.
1번의 경우에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 꾸준히 테마주나 특징주를 매매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일자를 검색하는 경우에 기계획된 이슈들이 검색되게 되는데 큼직큼직한 이슈들은 미리 선매수로 물량을 확보하거나 선매도로 물량을 일찍 넘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캘핑을 하더라도 이벤트를 미리 알고 분석해 둔다면 효과적인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 포털에 3월 9일을 검색한다면 일정에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표시되고, 뉴스에는 관련된 이슈들이 나오게 됩니다. 위의 뉴스를 기준으로 보아도 3월 9일 대통령 선거 관련 매매, '킬힐' 관련주 매매 시 첫 방 연기에 의한 매매 시기 변경,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한 사면 주장으로 인한 리오프닝 관련주 매매 등 분석이 가능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목을 선택하는데에는 그저 뉴스에 의한 소재로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2번의 경우 최근 이슈화되는 소재를 선정하는 것인데,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당일 내에 매매를 완료하거나 스캘핑을 하기 위해서는 매매하는 시기와 주가 흐름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제 주업이 주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실시간 뉴스를 활용하거나, 속보로 나오는 뉴스들을 보면서 그때그때 기억하고 있다가, 지속성이 보이면 관련주를 찾아보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장기 투자 위주로 대부분의 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형태입니다.
매수 시기와 매도 시기
최근 급등하였을 경우 상승분 50% 시세 및 2배 이상 기간 조정 시 매수
휴마시스의 경우 이미 21년에 급등이 두차례 있었습니다. 매물도 많이 쌓여있는 상태로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쳐서 어느정도 회전율이 이루어져야 단기 급등에 의한 시세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테마주의 단기 시세 급등은 반드시 조정을 받게 되는데, 충분한 조정이라고 생각해도 선진입 상태가 아니라면 반드시 하락분이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야하고, 이는 결국 받아들일 수 있는 손실율은 정하고 하셔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0%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조정 기간 중 지지선을 -10% 이내로 해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