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쌍용자동차는 M&A(인수합병) 이슈로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고, 최근에 가장 변동성이 컸던 테마 섹터를 형성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해당 실적공시는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공시된 내용입니다.
쌍용자동차 실적공시(영업실적)
쌍용자동차 판매실적은 22년 3월 내수 5,102대 + 수출 3,494대 판매하여, 완성차는 총 8,596대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22년 2월 대비하여 내수 12%, 수출 39%, 총합 21% 상승한 수치입니다.
22년 1분기 누적 판매량으로는 내수 14,478대 + 수출 8,710대를 판매하였으며, 완성차는 총 23,188대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판매량의 경우에는 전년동기 누적 판매량(21년 1분기)과 비교하였을 때에 내수 14%, 수출 46%, 총합 25% 상승한 수치로 전년에 비하여 판매량이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의 최창민 기자 뉴스에서 언급된 것처럼 국토교통부는 1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39만 3천 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전분기 대비로는 3.3% 감소한 수치로, 쌍용자동차의 판매량 증가는 대비로는 분발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인기 픽업 차종인 렉스턴 스포츠의 전기차 버전 출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에디슨EV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기반으로 전기차 출시를 위해 개발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에 최근 발생된 쌍용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베스트 판매차량으로 전기차로 출시될 경우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 트럭이 될 예정입니다. 분명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내용입니다.
회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출시되었던 내연기관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의 개발도 상당 부분 완료되었으며, 1년 이내에 양산차 버전을 소개할 수 있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한만큼 머지 않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자동차 인수전과 관련한 대표적인 종목들은 과거 포스팅을 해두었으므로, 관련 테마 단기 매매를 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