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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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ㅎㅎ

오늘은 경제/주식/산업 관련 서적을 읽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하기 위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에 관한 것으로 특정 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권유나 추천을 드리는 것은 아님을 주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고민을 작성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책은

 

 

마이클 신시어의 '승자의 주식투자'입니다. 🙏🙏🙏🙏

그러면 책의 내용에서 제가 유의깊게 보거나, 잘 알고 있어야겠다라고 느낀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히 적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서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

 


피터린치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시장 앞에 겸손하라. 주식투자는 끝없는 자기성찰과 배움이다.

 

'주식투자는 끝 없는 자기성찰과 배움이다.'

 

뭐라고 토를 달 수 없는 말인 것 같아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주변에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대세의 상승장에서 오롯이 저의 운과 실력이라고만 생각하고 수익률을 즐겼는데요, 9~11월 동안의 조정장을 겪으면서 -15~20%의 손실율을 기록하게 되었을 때에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 😭😭😭😭

 

주식이라는게 얼마나 힘들고 노력이 필요한 일인지 몸소 경험으로 알게된 기간이었는데요, 왜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다들 겸손하게 말하는 것인지 아주 아주 작은 부분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워렌버핏의 유명한 원칙 관련 얘기가 있잖아요?

가장 주요한 투자 원칙 2가지를 말하자면,

 

1️⃣ 제 1원칙 : 절대로 돈을 잃지마라.

 

2️⃣ 제 2원칙 : 제 1원칙을 절대 잊지마라.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증시 하락과 폭등 속에서 워렌버핏의 투자감도 이제는 변하고 있는 세상을 따라가지 못한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었지만, 애플에 투자를 하고 있었던 일로 모든 의심은 사그러 들었고, 최근에는 테슬라에 투자하고 있을거라는 추측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워렌버핏이 말하는 가치투자라는 것은 그냥 싼 주식만을 산다는 의미보다는 과연 현재 주가(시총)보다 저평가되어있는 미래 성장력있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로 보여진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책에 수록된 피터린치의 명언은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다들 자신이 옳았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지나고 나서 결과론적인 부분이 많고, 진짜 나의 자산의 위험이 직면한 상황에서도 올바르게 대처하게 말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겸손하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물론 제가 감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주식 시장에 대해 장미빛 전망만을 바라보고 대책없이 모든 자원을 쏟아내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더 큰 위험이 도사릴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는 폭락을 경험하는 것이 다시금 겸손을 되찾게 해주는 치료제와 같다는 말로 이해가 되네요.

 


상식으로 쓸만한 내용들

일반적으로 약세장이란(하락장) 주식시장이 20% 이상 하락한 경우를 말한다. 

최장기 횡보장은 1929년 폭락 이후 1932년 바닥을 다진 후 1929년에 기록한 최고점을 회복하기까지 20년이 소요되었다. 

다우존스 주식은 과거 찰스 다우라는 기자가 11개의 철도 관련 주식의 종가 평균을 기록하면서 생긴 것으로 현재는 대게 30개의 종목을 유지하여 지수로 사용, 이때 티거라는 단어는 해당 종목을 나타내는 2~4자의 알파벳을 의미

 

약세장이라는 의미를 주식시장이 20% 이상 하락한 경우로 정한다면, 최근에 있었던 단기간의 조정은 전혀! 아주 전혀! 고민할 필요 없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조정 기간 중에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말하는 날들도 기간 하락으로 하면 -10%를 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가정할 때에 약세장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 선별되어 있는 극소수의 종목을 제외하고는 잔고가 전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모두가 증시의 호황과 강세장의 지속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 수록 약세장이 도래했을 때에 어떤 종목을 들고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강세장이 1~2년에 그친 적은 없다고 하지만 항상 예외는 발생하기 마련이죠?!

 

보시는 것처럼 미중 무역 갈등에 의해서 증시의 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되었던 '18~19년도를 보았을 때에는 5개월 동안 -20%의 하락을 보였고, 최고 대비 최저의 위치는 -24%에 달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전형적인 약세(하락)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약세장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겨있다는 것은 그만큼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약세장의 시작기에 들어서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증시에 대한 전망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자신의 전략을 세우고 미리 계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익 성장성에 의한 주식의 분류

 

1️⃣ 가치주 : 저평가된 주식 /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고 여러가지 기본적 분석 방법을 사용 

 

2️⃣ 소득주 : 보수적 투자 대상 /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주식을 의미, 다른 말로 배당주, 투자 위험을 싫어하는 투자자들이 선호, 통상 가격의 변동성이 적다. / 보통 에너지, 전기, 가스, 천연자원 등의 업종에서 많이 발견 / 배당금은 개인소득세 과세 대상으로 국세청 보고 필요 

 

3️⃣ 성장주 : 이익의 규모에 따라 변동성이 큰 주식 / 이익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 / 하이테크 산업에서 주로 발견 / 이익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급락 가능 (변동성이 커 위험한 투자 대상) 


소득주(배당주)의 경우에는 은행주도 포함되서 실제 실생활에서 필수재로 가용될만한 산업군에서 많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매출이나 이익의 극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지만 필수적인 산업군이기에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배당이 유지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소득주(배당주)로 노후 연금과 같은 의미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얘기는 곧 지속적인 투자자가 있을 뿐더러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투자하는 종목이기 때문이죠.

 

그 외에 유의깊게 바라볼 부분은 성장주에 관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그야말로 성장주의 랠리였죠, 물론 지금은 가치주/저평가주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성장주의 가능성은 크게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것은 '이익이 매년 지속적을 성장하는가?'라는 글귀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히 나와있는데요, 실제 이익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실적은 곧 급격한 폭락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장주 위주의 종목 구성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실적에 대한 모니터와 종목/산업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한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

 


분산투자

 

1️⃣ 5~10개의 주식 / 가치주, 성장주, 소득주 / 대형주, 소형주 / 외국 주식 

 

2️⃣ 가장 흔한 실수는 특정 업종 내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 

저 스스로에게도 다시금 말할 수 있는 얘기인데요, 5~10개의 주식은 이미 초과한지 오래거든요, 가치주/성장주/소득주로 나누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국 수익률에 눈이 멀어 성장주 위주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코스닥 종목 올인은 아니고, 미국 주식도 함께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30%정도의 미국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그나마 위안은 되네요...

 

하지만 성장주와 마찬가지로 종목 자체가 미국 주식은 주로 빅테크에 올인이 되어 있어서 현재 가치주 혹은 백신이나 컨택 관련주의 상승을 제대로 겪지 못했고, 국내 주식의 경우에는 2차 전지와 반도체로 거의 70% 이상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컨택 관련주의 상승은 마찬가지로 제대로 겪지 못하고 조정기를 꽤 깊고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장기투자 전략

◼ 매입 후 보유 전략 : 왜 보유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재평가 


 저가 매입 전략 : 일시적인 하락시 추가 매수 / 회복 불가 가능 


 바닥훑기 전략 : 2~3년 장기 보유 목표로 급락한 주가 매수


 적립식 투자 : 본인이 평가하는 저가까지 물타기 


 가치투자/성장투자 


 레버리지ETF는 데이트레이더에게만 유용, 절대 피하라

개인적으로는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보니 매입 후 보유 전략에 가깝고, 지속적으로 보유 계획에 대한 재평가를 해야하는 점이 감명 깊었어요.

 

저가 매입에서 말하는 부분은 일시적인 하락에 대한 (저같은 경우에는 과매도 상황) 보완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물타기와 관련된 내용은 다시 한번 깊게 포스팅할 예정이고, 

 

미흡하게 나마, 물타기를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잃지 않는 투자와 수익을 얻는 투자 : https://rurustory.tistory.com/48

 

[주식 공부] 잃지 않는 투자와 수익을 얻는 투자 / 종목 선택과 매매

안녕하세요. 주린이 루루입니다 ㅎㅎ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컨택과 언택 간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군가가 보기에는 다시 한 번의 테마주/급

rurustory.tistory.com

만약에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가치주가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지 못 할 경우에 바닥훑기와 저가 매입을 통해서 기준 가격 내에서 지속적으로 매수를 했다면 지금쯤 많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겠네요, 말 그대로 이 전략은 안정된 매출을 유지하는 제조업 혹은 필수재나 금융 관련주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기 투자

◼ 스윙거래 : 며칠 이내 매각 


 포지션거래 : 몇주 혹은 몇 달 보유 후 매각 


 트렌드거래 : 시장 추세를 따라가며 매매 

 

저는 개인적으로 단기투자를 스캘핑과 같은 실시간 혹은 당일 매매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 주 혹은 몇 달 보유 후 매각을 하는 것도 단기 투자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한 것을 보면 정말 장기 보유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반년 넘게 가지고 있는 것만 해도 지치는 느낌이 들거든요, 차익 실현에 대한 욕구 때문에요. 다시 내려갈까 두렵기도 하고, 그래서 장기 보유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분석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주의 깊게 본 내용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주석(저의 생각)을 달아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으실텐데 꼭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읽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한 줄로 책을 요약하라고 하면, 

 

주식에 있어서는 항상 겸손해라.

 

사실 이 내용은 정말 많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얼마나 중요하면 그렇게 다들 입이 닳도록 얘기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좋은 책과 함께 항상 성투하시길 바래요.🖐🖐🖐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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