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나스닥] New Fortress energy (NFE) / 뉴포트리스 에너지 / 청정 연료 / 천연 가스

 

지난 12월 13일에 뉴포트리스 에너지는 Norsk의 자회사와 15년 가스 공급 계약(GS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은 브라질 파라주에 있는 Alunorte Alumina Refinery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 Hydro Energy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IP

 

 

Hydro Energy는 노르웨이에서 3번째로 큰 전력 생산/공급 기업으로 북유럽과 브라질에서 주요한 전력 생산/공급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뉴포트리스 에너지의 회장 겸 CEO인 Wes Edens는 Hydro와 NFE 간의 장기적인 계약 체결을 통한 파트너쉽 확보를 통해서 브라질의 Para와 Barcarena 커뮤니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Barcarena LNG 터미널에서 공급되는 천연가스는 Hydro가 Alunorte를 청정 연료 사용으로의 전환 과정에 있어서 많은 진척을 제공하고 나아가 브라질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정 에너지 전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수입원이 발생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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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스 공급 계약(GSA)에 따라 뉴포트리스 에너지는 브라질의 파라주에 위치한 NFE의 Barcarena LNG 터미널에서 정제소로 연간 29.5TBtu의 천연가스를 Hydro Energy에 공급할 것입니다.

 

이러한 천연 가스 공급을 통해서 발생하는 유의미한 결과물 중 한가지는 석유 기반 연료 공급에서 천연 가스로의 전환으로 인하여 정유소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약 700,000톤으로 줄이게 되며,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30% 줄이겠다는 Hydro의 계획을 보장토록 합니다.

더해서 Hydro Bauxite&Alumina의 부사장인 John Thuestad는 이번 계약을 통한 청정 연료 전환은 지속 가능성 전략의 이정표이자 파라주의 지역 개발을 지원하려는 Hydro 사의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정책적인 진행과 맞물려 탄소저감에 노력해야만 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기업에서도 상당히 장기적인 고객 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완공되면 뉴포트리스 에너지의 Barcarena LNG 터미널은 파라주와 브라질 북부 지역의 유일한 LNG 수입 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터미널은 석유 기반 연료에 대한 더 깨끗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환경에 민감한 아마존 지역의 배출 및 오염을 줄일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LNG 사용으로 인해서 취할 수 있는 탄소저감 관련 장점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지 않으나, 한국가스공사에서 최근 게시한 자료에 의하면 'LNG 화물차 보급 타당성 평가'라는 자료를 통해서 LNG 차량이 디젤 차량과 비교하여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99% 낮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96%, 그리고 CO2 배출량은 19%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편익(인간사회가 자연환경으로부터 받는 혜택)과 수익성도 디젤 차량에 비해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LNG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는 입증되어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추세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속적인 수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월 LNG 화물차 보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하는데, 공해가 낮은 물류 시장, 즉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라고 밝히고 있으며, LNG 화물차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물류시장도 저탄소로 간다! 천연가스로 부릉부릉~ LNG 화물차 보급

 

친환경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들은 상당히 장기적인 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전력들은 모터를 통해서 구동되지만 천연가스나 바이오중유와 같은 대체 연료들은 기존의 내연기관을 통해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에나 전환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임계치에 이르기 전에 기존의 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에너지는 상당히 정책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도 실생활에 밀접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에서 크게 변동되지 않습니다. 그를 고려하였을 때에 장기적인 친환경 정책의 수혜로 에너지 관련주들은 비단 풍력이나 태양광, 수소와 같은 일부 산업군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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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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