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주식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KB증권이 가장 많은 공모주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균등배정만을 노린다면 경쟁률이 적은 증권사가 유리하겠지만 최근에는 증권사마다 크게 다르지 않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반면 비례 배정의 경우에는 분명 배정 주식이 많을수록 유리한 것은 사실이니, 보유하고 계신 증권사를 잘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청약 기일 : 22년 1월 18일 ~ 19일
납입 기일 : 22년 1월 21일 (환불일)
청약공고일 : 1월 18일
배정공고일 : 1월 21일
일반청약자 증거금은 50%로 최소 10주 청약공모를 위해 필요한 금액은 확정가액 300,000원 기준으로 1,500,000원입니다.
자금 사용 계획
이중 시설 자금의 사용은 오창공장에 대한 설비투자입니다. 오창 공장은 글로벌 주요 생산거점 중 하나로 이러한 오창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자금으로 2023년까지 6,450억 원 규모의 투자로 EV용 원통형 전지 생산라인을 추가합니다. 이러한 투자로 2025년까지 오창공장은 22GWh 수준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될 계획이며, 투자 소요 금액의 일부와 부족분은 자체 보유자금과 외부 차입을 통하여 충당한다고 합니다.
청약일 매매
공모가 밴드 선정 당시의 LG에너지솔루션 평가를 기준으로 보면 적정 시총은 100조 수준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현재 상장일에 확정가액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은 70조로 평가된 적정시총까지는 대략 40~50%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간단하게 당일 매매 계획을 세우게 된다면 40~50% 상승 호가인 금액 이상이라면 해당 금액 기준으로 매도를 실시하고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게 된다면 아예 보유를 해서 해당 금액 기준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하게되면 사실상 우리나라 시총 2위 기업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은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주식 자체가 변동성이 초기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는 기간 동안에 매우 극심하게 발생하는데, 적어도 향후 발전 가능성 만큼은 명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장 직후 하락 추세를 보이게 된다면 장기 보유를 위한 매매가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