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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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루루입니다. 오늘은 저의 주식 잔고에 대해서 생각을 조금 해보려합니다. 이제 막 책 2~3권 읽어가면서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습니다. 뭐를 해야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냥 뉴스 보면서 이것 저것 주워담았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처럼 아주 난잡합니다.

 

20. 4. 29. 기준 잔고 내역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을 쪼개고 쪼개서 저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하루에 3~4 종목씩 바꿔가면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상태로 말이죠. 아직까지 돈이 안 날라가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모든 종목에 저만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단타 위주의 테마주를 뒤쫓으려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맨 처음에 300만원 정도로 공부를 시작했을 때에는 재무제표도 보고 책도 따라해가면서 신중하게 종목을 골랐는데 저점에서 반등하는 시기의 차익을 실현한 이후에는 그만큼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아서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무슨 테마가 상승할 것 같다라고 느껴지면 해당 테마 종목을 살피고 관심목록에 넣어두다가 다음 날 바로 사버리는 패턴을 계속하다보니, 수익도 계속해서 까먹고 더욱 무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워렌 버핏의 원칙으로 알려져 있는 원칙
손실을 보지 않는 투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주린이이지만 심지어 5-10%도 쉽지 않은 수익률이지만 목표는 높을 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25%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초기 자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투자금액이 커지면서 수익률에 더 목을 매고 있는데요, 현금화하고 조금 동 떨어져서 책도 좀 읽고 종목 분석도 해보고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성투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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