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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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루루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가장 시끄러웠던 부분은 주말에 계속해서 뉴스에 언급이 되던 '이태원 클럽' 확진자 전파입니다. 사실 경기부양책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항상 함께 나오고 있어서 과연 지금 주식 투자하는 시기가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조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주식 관련 서적을 2권 더 읽었는데요.

 

주식 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선생님(?) 뭐 사실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한 저에게는 선생님이나 다름이 없죠, 아무튼 주식투자자의 시선과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을 읽었습니다. 두가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저 같은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들인 것 같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자세로 주식을 하고 있는지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책들이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본인의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고 주식 투자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본인의 선택을 감수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되 수익률을 쫓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상한가 종목들을 바라보면 하루하루 본인의 수익률만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서 변동장에서 조금 물러나기 위해서 아침에 장이 열리자 마자 다 정리를 했습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사실 마음이 쓰리긴 하더라구요. 

 

여기에서도 발생한 오점은 장이 열리자마자 뉴스를 보고 두려움에 다 매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실 3%정도의 이익이 유지된 상태였는데 오전 매도세가 강한 상태에서 전부 매도를 하면서 -2%의 손절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거리를 두고 관망하기 위한 자세를 취해보는 것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이슈를 확인하면서 차후에 투자할 종목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단기/중기/장기 투자 방식에 대한 고민이 아닌 주식 투자가 저의 인생에서 어느 포지션에 위치하게 될지를 결정하는 좋은 기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금 주식 시장에 계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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