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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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장주

성장주는 기본적으로 확장성과 미래 기업 가치를 당겨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었던 말들이 꿈을 평가한다는 말인데, 사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희망적인 미래 가정사항을 가지고 와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수급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감성적일 수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극도로 절제 되어있는 이성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성장주는 이 회사의 성장성에 기반하여 미래의 가치를 당겨와서 평가하게 됩니다. 평가하는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대략적인 산업의 성장성을 크게 바라보고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2차 전지를 예로 들자면 2차전지에 대한 리포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21~25년 간 CAGR이 +33%라고 가정을 한다면 아주 기본적으로는 현재 영업이익에서 30~35%는 매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부터 시작을 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애널리스트가 아니고 투자자이니까요, 그렇다면 성장주 매매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방식이 선호될까요? 성장주는 기업이 성장을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매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실적을 바탕으로 접근한다면 변동이 크더라도 쉽게 원위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기존에 생각할 수 있었던 PER이나 PBR의 방식으로는 중소형주가 많은 성장주를 쉽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 매매를 하면 고점 매수 저점 매도를 하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비중을 조절하면서 최대한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 고점을 판단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꺾이는 그 순간입니다.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는다던 지, 아니면 실적이 꺾인다던 지, 아니면 산업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던 지 하는 문제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치주와 성장주로 분류를 하고 매매를 한다는 가정에서는 가치주가 장기적으로 보유를 하고, 성장주가 단기적인 매매를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지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며, 성장주가 장기적인 보유를 통해서 압도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의 분류 특징이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가지고 평가하였다는 점에서 비롯한 것이며, 그럼에도 성장주와 가치주 투자의 성과가 크지 않은 것은 극한의 변동성에서 본인의 매매원칙을 준수하면서 매수와 매도를 동시에 진행하는 성장주의 특성 때문입니다.

 

 

성장주 매매하는 방법

매수

성장주는 결국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매매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장주를 매매하기 위해서는 종목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2차전지나 전기차, 자율주행과 같이 섹터의 명확한 성장이 가시화되는 경우에는 초기 종목에 무관하게 전체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 기간에 접어들면 선별적으로 주가가 반응하기 때문에 매매의 시기보다는 종목 선정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가총액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수급에 따라 변동성이 큰 것이 특징인데, 원하는 수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분할하여 매수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물타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기준을 정해야 큰 변동성을 견딜 수 있습니다. 3~5회의 매수로도 충분하고, 첫 번째 매수 비중을 절대 키워서는 안 됩니다. 매수 시 금액은 정확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수준으로 매수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총 300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첫 번째 매수로 100만원을 매수하고, -15%가 되었을 때에 추가 매수 100만원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최초 매수 금액에서 -25%가 되었을 때에 마지막 100만원을 사용하시면 되며, 이 때에 평단은 -17%가 됩니다. 만약, 보유 수량 확보 전에 급등을 하게 되면 RSI 지표 활용으로 일부 차익실현과 추가 매수를 실시해서 장기적으로는 목표 수량을 보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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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기본적으로 성장주 매매를 할 때에 업사이드(상승 여력)는 첫 번째 물타기의 두 배를 기준으로 +30%가 되었을 때와 예상되는 적정주가 중 높은 가격을 첫 번째 판단 시기로 사용합니다. 적정 주가의 경우에는 향후 컨센서스가 있을 경우 컨센서스를 통해서 목표 PER를 통해 설정합니다.

 

 

주로 참고하는 목표 PER는 경쟁업체 혹은 동종 기업의 PER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다만, 성장주의 경우에는 상당히 복합적으로 판단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매도도 3~5번에 걸쳐서 수행합니다. 특히 일정 영역대의 가치밴드를 유지할 확률이 높은 가치주와 다르게 성장주는 과거의 주가를 반영하기 쉽지 않아서 매도를 빠르게 하면 제대로 수익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목표 주가에 도달하게 되면 계획한 수량(예를 들어, 보유량의 1/3)을 매도하고 잔여량에 대한 매도 계획을 다시 설정합니다. 이때, 초기 매도 이후에도 주가 급락이 발생할 경우에는 다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평균단가보다 높은 가격에서 매수를 해도 무관하나, 초기 매도 가격보다 낮아야 합니다. 또한 불필요하게 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RSI 지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RSI 지표가 30 미만이 될 경우에 추가 매수를 해도 충분히 단기간에 목표 수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성장주 매매 예시

성장주의 경우에는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으며, 산업과 기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적정 수준의 오차 범위를 가진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투자자의 정보보다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참고하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합니다.

 

 

 

 

보시는 내용은 2차전지 장비 업체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5,000억원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힌트가 있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14%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예상 영업이익은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이익률은 평균에서 보수적으로 10%를 책정하면 50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적정 PER를 20으로 설정한다면 ‘순이익 x 20 = 500억원 x 20 = 1조원’이 되고, 현재 시가총액이 8천억원이라면 25%의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10,000원이라고 한다면 1차 목표주가는 12,500원이 됩니다. 성장주 자체가 성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급등을 하게 되면 목표주가에 쉽게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2가지의 선택권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향후 성장성에 의심이 된다면 전량 매도 후 재진입 위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입니다. 우량 기업에서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많은데, 자신만의 고집으로 악재를 끌어안고 가는 것은 중소형주 투자에 맞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장기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일부 매도 이후에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을 하거나, RSI 지표를 활용해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할 때에 다시 목표 수량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020년의 강한 상승장세와는 다른 2022년의 증시 상황에서는 전량 보유하고 고점 매도를 노리는 매매보다 더 안정적이면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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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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