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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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국내의 e커머스 시작에서 가장 핫한 뉴스라고 한다면 쿠팡의 나스닥 상장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쿠팡의 기업 가치가 100조원을 돌파했었다는 점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네이버에 대한 리포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업개요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 운영업체. 인터넷포털서비스 네이버(한국, 일본)와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 등을 서비스중.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등 광고 사업과, 검색, 쇼핑 검색 등 비즈니스플랫폼 사업,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 IT서비스 등 IT플랫폼 사업, 웹툰, 뮤직, 브이라이브 등 콘텐츠서비스 사업, 라인 및 기타플랫폼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음. 19년11월 전자금융 서비스를 분할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

주요 계열사로 일본내 LINE 서비스업체 LINE을 비롯해 네이버아이앤에스(주), 스노우, 웍스모바일 등을 보유. 특히, LINE Corp.는 일본과 미국증시에 동시 상장. 2019년 12월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주식회사 경영 통합 결정에 따라 2020년 12월 일본과 미국증시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LINE Corp.를 상장폐지.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11.56%), 주요주주는 BlackRock Fund Advisors(5.04%) 상호변경 : NHN -> NAVER(13년08월)

 

투자포인트

국내 e커머스 시장 재평가

올해 3월 11일에 쿠팡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성공적이었다. 공모가 밴드 최상단 주당 35달러, 기업가치 630억달러에서 거래 개시되어 상장 첫날 주가는 41% 급등한 49.25달러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쿠팡은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경쟁력 강화, 인력 채용, 그리고 쿠팡플레이/쿠팡이츠 등의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 중인 30개 도시, 150개의 물류센터를 확장, 강화하며 25년까지 현재 인력의 2배 규모 계획을 제시했다.

 

3월에 실시한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글로벌 5위 수준이지만 소매 유통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국의 테크 기술력과 높은 인터넷 이용률에 기반하여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 성숙도도 높다. 2021년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87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소매 시장 대비 침투율은 39%을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의 가치 28.0조원(상향)

NAVER와 쿠팡의 쇼핑 비즈니스는 차이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쇼핑과 컨텐츠’의 결합이라는 목표는 유사하다고 평가 받는다. NAVER는 중개형 거래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용이하게 물건을 팔고 상생하는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지향해왔으며 2020년 쿠팡 거래액은 22조원, 영업손실은 6,000 억원으로 물류/배송에 대한 부담으로 영업손실 지속이지만 NAVER 커머스 거래액은 30조원, 매출액은 1.1조원, 순이익률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쇼핑 검색 광고라는 캐쉬카우에 기반한 수익창출 능력이 네이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의 가치를 기존 20.8조원에서 28.0조원으로 34.6% 상향하게 되는데 이는 쿠팡 대비 70% 할인 값으로 30~50%로 축소시 네이버 쇼핑의 가치는 46.7~65.3조 원으로 상향 가능하고 스마트스토어의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았을 때에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최초 해외 시장 성과를 이루어낼 경우에 추가적인 밸류에이션도 가능하다. 올해 스마트스토어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으로 상반기 라인 선물하기와 공동구매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야후재팬, 조조타운 등에 입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NAVER 스마트스토어, 해외 진출 가능성

3월 1일 일본 내 NAVER 스마트스토어 모델을 선보이는 사업 전략 공개로 관심을 끌었던 Z홀딩스는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수고를 감소시키면서 판매자들이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도록 종합적인 e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3월 2일 한성숙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SME를 위한 물류에 집중하고 동대문 패션의 글로벌 진출 청사진을 반드시 실현할 겁니다. 개인사업자부터 큰 브랜드까지 NAVER에서 물류 고민 없이 창업하고 성장하고 글로벌까지 진출해 볼 수 있게 하겠다. 앞으로 3년동안 판매자별 풀필먼트 솔루션 구축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해외 진출 노력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고 있는 것으로 공격적인 행보에 대한 미래 매출 창구를 만들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컨센서스

네이버의 연결실적입니다. 20년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전년대비 70%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불렸던 네이버와 카카오라는 큰 기업들에 있어서 검증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21년에도 지속되어 큰 실적 상승을 지속할 것이며, 외형적인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네이버의 TP는 3월 제시된 증권사 기준으로 550,000~56,000원이 가장 높은 목표주가에 속하고, 가장 낮은 제시가는 430,000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제시된 투자의견은 전부 매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리 나라에서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되었던 대표적인 대기업을 고른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카카오와 네이버를 선택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바이오라는 분야도 있지만 실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카카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약하다는 평도 많이 들었지만 이번 쿠팡의 나스닥 상장은 재평가의 시기를 더욱 앞당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네이버는 국내 증시에 속해있으나, 쿠팡의 경우 미국의 증시에 포함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평가받는 기준은 모두 다르며 그 비교 대상도 국제 기업보다는 해당 상장 기업들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쿠팡의 상장이 아시아 기업의 IPO 대어로 평가받는다면 국내 기업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평가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있다고 생각되며, 마켓컬리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국내 기업들에 대한 재조명을 가능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라 예상됩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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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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