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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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최근 증시는 변동성이 크고,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과 달러 강세에 대한 걱정까지 마음 편히 지낼만한 시기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의 일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Fwd EPS 추정치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아이오닉5의 완판 뉴스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 종목 중 현대모비스 리포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업개요

현대자동차 그룹의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

자동차 3대 핵심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 등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차에 직서열 공급하는 모듈 및 부품제조사업과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모든 현대, 기아차에 소요되는 보수용 부품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A/S용 부품사업을 영위. 차량용 블랙박스의 핵심인 사고기록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였고,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AVN(오디오-비디오 내비게이션) 생산. LG화학과 리튬이온 배터리팩(모듈)개발과 생산을 전담하는 합작사(HL그린파워)를 설립.

최대주주는 기아자동차(주) 외(31.2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2.06%) 상호변경 : 현대정공 -> 현대모비스(00년11월)

현대모비스는 E-GMP와 관련되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흐름이 좋았으나, 최근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뉴스를 보면 실적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이며, 무엇보다도 전기뿐만 아니라 수소차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으면서 향후 성장동력을 가질 수 있는 항공 모빌리티까지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E-GMP의 전동화 사업을 공급

현대기아차의 E-GMP 기반 차량 생산이 본격화 되었는데 기대감이 높다.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기아차의 CV 등으로 전동화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손익구조 개선이 예상되는데, 특히 전동화 사업은 2Q21부터 BEP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E-GMP가 공급되는 전용 부품에 대해서는 현대모비스의 자체 설계부품 비중이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완성차 공급 제약으로 A/S 부품매출 증가 예상

1H21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이 이슈가 되어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차 생산 감소로 대체산업의 반사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최대 해외 시장인 미국에서는 텍사스의 날씨 영향으로 연간 1천만대 생산 시장 중 약 10%의 생산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잠재적인 이동 수요가 긍정적으로 드러나면서 A/S 부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BV 매출 동반발생구조(25년 전동화 매출 21.6 조)

현대차 그룹에서는 기아차를 중심으로 PBV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따라서 배터리팩, BSA, PEM을 중심으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매출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2030년에는 그룹사 내에서 3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이 될 것이며, 2025년에는 약 21.6조원의 전동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

현대모비스는 20년도의 기저효과로 21년에 92%에 이르는 이익 증감률을 보이고 있으나, 그를 제외하더라도 22년도까지도 높은 실적 상승을 이룰 전망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존재함에도 PER는 8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는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여 매수를 제시하며, 이때에 TP는 440,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전동화 사업부 프리미엄이 적용되어 21년 순이익에 P/E 13.5x를 반영한 가격으로 전동화 사업의 수익성과 방향성에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가정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차량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해당 부품 밸류체인은 수혜가 예상된며 21년부터 울산 전동화 공장과 충주, 평택의 신규 생산거점의 투자회수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가장 높은 현대모비스 주가(목표)는 삼성증권에서 2월 24일에 제시한 510,000원입니다.

 

마치며

요즘 같은 때에는 작년의 8~10월 단기 조정의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정 시기에 새로운 투자금을 초기 투자금보다 크게 늘린 시기에서 엇박자로 2~3번 매매했더니, 계좌가 상당히 녹았던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지수가 60일선을 뚫고 내려가서 120일선까지 근접하였을 때에 손절을 하면서 현금을 보유하고 폭락을 기다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 선택은 결국 수익을 극대화하지 못하는 선택이었습니다.

 

항상 기다리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실제로 하락장으로 들어설 수도 있고, 대다수의 기대와 예측처럼 단기 조정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 수록 신중하게 종목을 선택하고 비중을 신중히 조절해야하는데,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실적을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투자하는 방법도 괜찮은 듯 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대해서는 이제는 이견이 없는 당연한 사실로 다가왔으며, 수확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직은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브랜드를 옹호하거나 선호하는 것은 아니나, 현대/기아의 선방을 기대하며, 그에 따른 국내 전기차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필요한 사항을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매 권유가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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