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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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린이 루루입니다 😆😆

한국경제에서 2월에 나온 경제 뉴스의 한 면입니다. 지금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대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 원자재 상승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LS에 대한 리포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업개요

LS그룹의 지주회사.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 수입원은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소유 건물의 임대료, 브랜드 수수료 수입 등. 

전선 제조업체인 LS전선(주), 전력기기 제조업체인 엘에스일렉트릭(주), 동제련업체인 LS-Nikko동제련(주), 기계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LS엠트론(주), 금속광물 도매업체인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주) 등의 자회사를 보유중.

최대주주는 구자열 외(35.18%),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3.43%) 상호변경 : LS전선 -> LS(08년07월)

기업개요에서 보시는 것처럼 LS의 경우는 LS그룹의 지주회사로 대표적인 자회사로 LS전선과 LS ELECTRIC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S는 기본적으로 동제련을 자회사로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동 관련 가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LS에서는 최근 정책 수혜에 대해서도 자회사를 통해서 이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LS 일렉트릭(LS ELECTIRIC)에 투자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던 종목입니다.

 

투자 포인트

I&D와 전선 실적 개선 기대

최근 원자재(동) 가격 급등에 따라서 상반기 영업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으로 현재 동 가격은 톤당 8,900달러 수준으로 9년래 최고이며 4분기 및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24%, 58% 상승한 상태이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중국 경기 모멘텀과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까지 더해진 상황인데 I&D 부문을 중심으로 전선과 동제련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 전분기 실적 부진 요인으로 파악되는 코로나발 해외 사업 차질이 점차 해소되는 상황에서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143억원에서 1,279억원(QoQ 24%, YoY 37%)으로 조정할 수 있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

I&D는 동 가격 급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재고평가이익 반영과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후루카와전기 합작사를 통한 전기차 시장 성과는 서서히 본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642억원으로 전망된다.

 

엠트론은 북미 중소형 트랙터와 프리미엄 사출기 판매 호조로 생산 라인이 완전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질적인 악재로 파악되던 지속적인 적자가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자회사 캐스코를 매각하였기 때문에 연결 손익이 개선될 것이다.

 

전선도 동 가격 강세에 따라 일반 전선 위주의 수익성 향상과 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경기 회복과 함께 회복세에 진입하며, 해저케이블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저 및 초고압 케이블 수주 호조에 따라 동해 2공장이 조기 완전 가동 상태에 진입할 것이며 엠트론으로부터 물적분할한 Ultra Capacitor 사업을 양수할 예정인데 UC(Ultra Capacitor)가 주로 풍력발전 보조 전원에 사용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풍력 발전 성장성에 대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다.

 

동제련은 올해 제련수수료가 지난해 수준에서 방어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금 등 귀금속 이익이 성장할 것이다.

 

ELECTRIC은 기업들의 설비 투자 환경 개선 및 해외 수출 정상화가 기대되는 만큼 이익 수준이 정상화될 것이다.

 

컨센서스

현재의 컨센서스로는 20년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실적 개선이 있었으나, 21년에도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년도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예정이고, 자회사의 사업 구성 자체가 장기적으로도 실적 향상에 우호적인 부문에 속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현재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투자의견으로는 제시된 증권사에 한해서는 전부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LS 주가는 상방으로 많이 열려있다고 판단되며, 2월 이후 제시되는 TP의 경우에는 대다수 90,000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가격인 110,000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외 증권사도 대체소 90,000원의 TP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LS는 대표적인 그룹의 지주회사로 현재 원자재 상승에 있어서 자회사의 연결 실적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LS ELEC에 대한 투자로 관심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LS에 비해서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인해 실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주 회사에 대해서 투자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주 회사들의 주가 흐름을 미루어보았을 때에 LS의 지난 행보에 이어서 앞으로의 주가 방향도 긍정적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 그리드와 풍력 등의 사업을 포함하여 신재생/친환경 사업 부문에 많은 연관이 되어 있고, 원자재 싸이클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접근에서도 용이한 종목입니다.

 

다만, 실적 개선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으나, 과거 이익 수준을 기준으로 전반적인 국내 증시의 호황이라고 할 수 있는 17~18년도 시기의 실적에 비해서는 아직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성장성을 기준으로 벨류에이션을 적절하게 설정해야 현재 주가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주식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글이었으면 하고,

같이 고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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